나모를 찾아라
원래 처음 계획은 콘크리트 천장에 드릴로 구멍을 내고 칼블럭과 스크류 나사로 고정을 할 계획이었다. 그래서 천장에 구멍을 뚫으면 날리는 가루 방지용으로 아래와 같이 패트병을 잘라 놓기까지 했다. 장착할 블라인드는 모두 세 개였다. 그래서 일단 일괄 작업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구멍 뚫을 곳을 표시를 다 해놓았다. 또한 떨어지는 비산먼지 방지를 위해 방진마스크와 모자까지 썼다. 가장 구멍을 뚫기 어려운 곳부터 드릴 작업을 했다. 문제는 타공트릴이였지만 생각보다 천장에 구멍이 쉽게 뚫리지 않았다. 한참을 타공했지만 넣어서 뚫린 길이를 확인해보니 5mm정도 밖에 구멍을 내는 것에 그쳤다. 문제는 길이의 전진이 잘 안되다 보니 자꾸 옆면이 깎여서 칼블럭이 너무 헐렁댔다. 이렇면 나중에 구멍을 뚫더라도 천장..
해마다 조금씩 월동준비를 했다. 2017년 2017년에 특히 많이 했었다. 10월 16일 - 스팀보이 2017년형 침대용 온수매트 C6100, 퀀(200 x 150 cm) 212,580원 172,800원 11월 13일 - 까사미아 구스다운 이불솜, (220 x 220 cm) 626,210원 322,980원 + 수피마도비이불커버, Q, 화이트 171,620원 80,850원 11월 14일 - 까사미아 구스다운 이불솜, (160 x 220 cm) 504,630원 266,710원 12월 21일 - 휴고프로쉬 보온 물주머니 클래식 테디코트형 기린 브라운 1.8L - 딱히 겨울용이라 할 수는 없지만 밖에서 들어왔을 때 온열찜질이나 배가 아플 때 찜질용으로 나름 필요할 때가 있다. 2018년 2018년 9월 11일 ..
맥 카페를 보니 애플 가로수길의 판단 미스가 맞는 것 같아 글이 조만간 없어질 것 같아서 아카이브 시도 아래는 PC 버전
세 번째 아이폰을 구입했다. iPhone 12 Pro 이다. 사실 처음을 쓰게 된 것이 경품 추첨으로 아이폰 6를 받게 되었던 것이라 6, X, 11 Pro Max 에 이어 네 번째이다. 11 Pro Max의 경우 쿠팡에서 예약구매로 해서 할인을 받았다. max가 pro 보다 화면도 크고 다른 더 좋은 것들이 있었지만 무게가 무거웠던 것이 다시 non-pro로 선택하게 된 계기였다. 이번에는 카드사 할인 빼고는 장점이 없어서 그냥 애플스토어(온라인)에서 구입했다. 용량은 X, 11 Pro Max2번 연속 256GB 를 썼다. X이야 선택할 수 있는 최대가 256GB여서 어쩔 수 없었지만, 11 Pro Max 는 Midnight Green 색상을 위해 가능한 용량인 256GB로 선택했다. 용량중 제일 문제..
2010년 11월 13일부터 비알레티(Bialetti)의 브리카(Brikka)를 사용하고 있다. 당시에는 아래와 같이 반짝반짝 광이 나는 새 제품이었다. 10년이 지난 지금은 저런 광택은 없어지고 아래와 같이 세월의 흔적이 남아 회색 빛깔이 되었다. 하지만 요새도 현역으로 집에서 커피를 먹을 때 잘 사용하고 있다. 요즘 파는 비알레티(Bialetti)의 브리카(Brikka) 모델은 아래처럼 디자인이 바뀌었다. 10년동안 사용을 하다보니 광택을 잃은 것은 둘째 치고 고무 개스킷이 커피 물이 들어서 변색이 되었다. 가끔 결합을 약하게 하면 옆구리로 커피물이 줄줄 새서 단단히 결합을 하면, 나중에 분리할 때 어렵다. 10주년을 맞이해서 연결부의 고무들을 교체하기로 하였다. 부속도 오래전에 구입해 놓은 흔적이 ..
딸의 양에 꽂혀서 올해만 양떼목장에 다섯번에 갔다. 대관령 양떼목장에 두 번, 대관령주주파크(구 돈키호테)에 두 번, 삼양목장에 한 번 갔다. 각 양떼 목장은 특성이 있는데 지난주에 다녀온 대관령 양떼목장에 건초가 기억에 남아서 적어본다. 양들이 편안한 집에 가보면 건초가 더미로 놓여있다. 가까이 가보면 브랜드를 쉽게 알아볼 수 있다. 바로 칼라웨이라는 곳의 제품이다. 정식 명칙은 Calawey Trading, Inc 이라는 회사인데 표어가 세계를 키우는(For The Growing World)이라는 큰 비전을 품고 있는 회사이다. 주요 생산물은 Alfalfa, Blue Grass, Yellow Corn, Soybean Meal, Timothy 등이 있다. Timothy 대관령 양떼목장의 경우 티모시(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