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어(עברית; 이브리트)는 아프리카아시아어족의 셈어파로 분류되는 언어이다.


요즘 성경을 공부하고 있는데 헬라어(고대 그리스어)로 된 칠십인역 성서랑 같이 보고 있는데, MT(마소라 텍스트; 히브리어로 된 성서)의 문장이나 단어가 종종 보게 되었다.

성경에 보면 어원을 딴 말놀이가 상당수 많이 나오기 때문에 히브리어 원단어를 알고 살펴보면 좀더 맥락을 파악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이사악의 아들 야곱의 경우 형의 발꿈치를 잡고 태어났다고 해서 야곱이라고 지었다고 한다. 발꿈치에 해당하는 단어가 아콥(עקב)인데 야곱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야콥(יעקב)하고 어원이 같다고 한다. /y/발음에 해당하는 Yod(י)/욛, 요드/가 있고 없고의 차이이다.


히브리어 자음은 (22개)이므로 위키백과의 알파벳히브리어유튜브에 동영상(링크1, 링크2)을 참고하면 금방 배울 수 있다.

활자체랑 손으로 쓰는 것과 약간 모양이 다르므로 손으로 써보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획순을 익혀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자음(22)


모음(5)



참고로 히브리어 성경 토라는 아래 링크를 참고

http://bible.ort.org/books/torahd5.asp (음성 有)

http://biblehub.com/interlinear/genesis/1.htm => https://www.youtube.com/watch?v=HU-Sc3xyFNs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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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공부하게 되어서 히브리어를 알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찾아보았다.


이스라엘 문화원

 2015년 2기 현대/성서히브리어 수강생 모집(모집기간 ~3/20) 링크


소피아원어성경 연구원

 히브리어 문법 동영상 강좌(7만원) : 링크


무료 온라인 강좌 - 단순히 단어와 문장만 있다.

 링크


채건석 목사 성경히브리어 강좌 1-47

 링크의 링크 => 저작권 침해신고로 동영상 해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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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에 갔는데 청년 캠프의 테마가 탈리타쿰이었다.

인사말 앗살라무 알라이쿰의 끝 발음과 비슷해서 왠지 아랍어 같아서 찾아보니 고대 아람어라고 한다..

아랍어와 아랍어는 우리나라 글자로 ㅂ과 ㅁ의 차이로 무척 가깝지만 실제로도 가까운 말이다.

왜냐하면 아랍어와 아람어는 모두 섬어파의 언어들이기 때문에 사람으로 따지자면 가족과 비슷하다.


인터넷 상에는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로 마르코(마가) 복음 5장 41절에 나오는 말이다.

어린 딸이 아퍼서 고쳐달라고 했으나 시간이 지체하여 소녀가 죽은 후 예수님께서 늦게 도착하시자 사람들이 딸이 죽었으니 수고롭게 할 수 없다고 하자, 예수님은 "죽은 것이 아니라 자고 있다."라고 하면서 소녀야 일어나라고 하는 것이라고 한다.


탈리타쿰(Talitha cumi)은 아람어로 탈리타는 소녀, 쿰은 일어나라는 뜻이므로

"소녀야 일어나라"는 아람어(ארמית)를 의미합니다.

출처: 네이트 지식 > nomusa 블로그


좀 더 깊에 들어가보면...

탈리타쿰은 아람어로는 טְלִיחָא קוּמִי라고 쓴다. 시리아 문자이긴 하나 최근 공부하고 있는 히브리어 문자랑 닮아있다.

한번 글씨를 써보고 알파벳을 아람어가 아닌 히브리어로 달아봤다. 아람어 발음은 다를지 모르겠다. (빨간 색은 모음인데 아람어도 자음만 쓸 가능성이 높다. 한글로 예를 들면 '탈리타쿠미'를 모음을 빼고 'ㅌㄹㅌㅋㅁ'라고 쓰는 격이다.)



탈리(טַלַי)는 양(羊)을 나타내는 명사이다. 이것을 강조형으로 바꾸면 남성형은 טַלְיְתִא,여성형은 טַלְיְתָא가 된다.
또한 아람어 טְלֵי는 앞서 본 양에서 파생한 단어로 아이(child)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출처: Hastings' Dictionary of the New Testament


교회학교 교재(일본) : http://atelier-trinity.com/jesus/36-talitha-c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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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부자가 천국에 가기를 힘든 것을 '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하는 것 만큼 어렵다'라는 비유를 들어 설명을 하고 있다.

(성경 마태복음 19장 24절과 마가복음 10장 25절)

낙타가 왜 바늘귀를 통과해야 하는지 납득이 잘 가지 않는다. 바늘은 무엇을 꼬매는 도구인데... 낙타로 무엇인가를 꿰매기라도 한다는 말인가?


히브리어로 낙타는 가말(גמל)이라고 한다. 원시-셈어(Proto-Semitic language)의 *gamal-에서 파생되었다고 한다.
사실, 아랍어의 j-m-l 형을 가지고 있는 동사는 자말라(جَمَلَ), 자물라(جَمُلَ), 잠말라(جَمَّلَ) 등이 있는데, 자물라는 아름답다라는 의미이다.

아랍어도 원시-셈어에서 파생된 명사형태가 있는데 바로 자말(جَمَل;낙타)이다.
(낙타는 사막에서 살 수 있게 해주는 아름다운 동물이군요!)



다시, 성경으로 들어가서...

그리고 히브리어로 밧줄은 케벨(חבל)이라고 한다.

아랍어로 밧줄은 하블(حَبْل)이라고 한다.


별로 비슷해 보이지 않는데...

생뚱맞은, 낙타 바늘구멍 통과하기는 누가 만들었나?

http://ask.nate.com/qna/view.html?n=912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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