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컴플리트(Code Complete)라는 컴퓨터 서적에서 피카소의 인용구를 접했다.


예술 비평가들이 모이면 그들은 형태와 구조, 그리고 의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하지만 예술가들이 모이면 그들은 값 싼 테레빈유를 어디서 살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 Pablo Picasso


이 말을 책에서 인용한 이유는, "구현(implement)"에 대한 경시에 대해 환기를 하기 위해 들었다고 생각한다.

예술 비평가와 예술가

형태와 구조, 의미와 테레빈유 구입


테레빈유는 유화를 그리는 사람에게 필요한 재료이다. 고등학교 때 린시드유와 테레빈유를 사용했는데, 테레빈유는 속건성으로 빨리 마르나 표면이 광택이 없다. 반대로 린시드유는 마르는데 오래 걸리나 마르고 나면 광택이 있다. 적절히 두 기름을 섞어야 시간과 원하는 표면을 얻을 수 있다.


영어버전으로 찾아보니 아래와 같았다. (출처)

“when art critics get together they talk about Form and Structure and Meaning. When artists get together they talk about where you can buy cheap turpentine.”


피카소는 스페인 사람이므로 원어로는 무엇일까 궁금해졌다. 검색 키워드는 picasso barato trementina였다. (출처1 / 출처2)

제목도 달려있었다. "비평가냐 예술가냐?" 였다.

¿Crítico o artista?


Cuando los críticos de arte se juntan, hablan sobre la forma, la estructura y el significado. Cuando los artistas se juntan, hablan sobre dónde comprar trementina barata.

 - Pablo Picasso (Artista, 1881-1973)



개발자관점 버전으로 만들어보았다.

관리자들이 모이면 그들은 설계와 프로세스, 그리고 산출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하지만 개발자들이 모이면 그들은 리팩토링 플러그인을 어디서 구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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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실제로는 여자친구에게 가르쳐주는 스페인어인데, 배우는 사람(여자친구)의 입장으로 바꾸었습니다.


2013.12.15 (일)

나: [오후 10:14] 오늘의 공부는....

나: [오후 10:14] Yo soy maestro. !!!

남:  [오후 10:15] '나는 선생님입니다' 라고요?

나: [오후 10:15] 응응~

남:  [오후 10:15] 이탈리아어나 스페인어나 어미굴절(語尾屈折)을 하기 대문에 io나 yo는 보통 안써요

남:  [오후 10:15] 그냥 소이 마에스뜨로(Soy maestro.)

나: [오후 10:16] 오홍

남:  [오후 10:16] 왜냐면 동사만 보고도 주어를 알 수 있기 때문에 보통은 주어를 생략하게 되요.

나: [오후 10:16] 그렇군요

나: [오후 10:16] Gracias. (감사합니다.)

나: [오후 10:17] 오늘의 공부는 여기까지 ㅋㅋㅋㅋ

남:  [오후 10:17] De nada. (천만에요)

나: [오후 10:17] ㅋㅋㅋㅋㅋ

나: [오후 10:17] 그것도 배웠어요!! ㅋㅋ

남:  [오후 10:17] gracias > de nada라고 쌍으로 익혀두는게 좋아요. 생각하지 않고 기계적으로 나오게요.

남:  [오후 10:18] 이왕에 마법에 단어도?

나: [오후 10:18] 마법의 단어?

남:  [오후 10:18] por favor

나: [오후 10:19] /뽀르 fㅏ보르/

나: [오후 10:19] 불어의 '실부쁠레'의 의미에요?

남:  [오후 10:19] 영어의 please정도의 의미에요?

남:  [오후 10:20] 상황1. 비행기에서 목이 마르다. "물 주세요"를 스페인어로 하면?

남:  [오후 10:20] 힌트) 물: 아구아agua

나: [오후 10:21] Agua, por favor?

남:  [오후 10:23] 잘 했어요!! ¡muy bien!

나: [오후 10:25] ¡Gracias!

나: [오후 10:29] 르먕은 더 아는 말이 ... ㅋㅋㅋ

나: [오후 10:29] 내일은 더 많이.. ㅋㅋ

남:  [오후 10:30] muchas?

나: [오후 10:30] 응응 ㅋㅋ

나: [오후 10:31] Estudio

남:  [오후 10:31] ¿más que?

나: [오후 10:32] 으응?

남:  [오후 10:33] 더 많이, 좀 더

나: [오후 10:33] 오오!!

남:  [오후 10:35] 까딸루냐말(Català)로는

남:  [오후 10:35] Més que

남:  [오후 10:35] 비슷하면서 다르죠?

나: [오후 10:35] 그러게용~

남:  [오후 10:36] 사진

남:  [오후 10:36] FC 바르셀로나 구호가 més que un club 인데

남:  [오후 10:38] 비교급이긴 하지만 어느 클럽보다 나은(뛰어난)이란 것으로

남:  [오후 10:38] 비교급 > 최상급이 되는... 

나: [오후 10:38] 오옹

나: [오후 10:38] 그런 뜻이

남:  [오후 10:39] 암튼 카스티야어랑 까딸루냐어랑은 비슷하면서 많이 다르다는..

남:  [오후 10:39] 불어에서 보던 세디유(¸)도 볼 수 있어요. 알파벳도 ç(ce trencada)가 있지요 (참고)

남:  [오후 10:40] 사진

남:  [오후 10:40] http://www.fcbarcelona.com/ 에 가보면


남:  [오후 10:40] 까달루냐말을 표준어 카스티야어보다 위에 올려놓고 있다는!!!

나: [오후 10:41] 까딸라

남:  [오후 10:41] 마치 매일 싸우는 초딩 짝꿍의 말이 일리가 있는 것 처럼..

나: [오후 10:41] ㅋㅋㅋㅋㅋ

나: [오후 10:42] 걔네는 맨유랑 바르셀로나이긴 했지만요 ㅋㅋㅋ

나: [오후 10:42] 까스떼야노?

남:  [오후 10:42] 잉글랜드랑 스페인이 아닌,,,

잉글랜드랑 바르샤랑이군요..ㅋㅋ

나: [오후 10:43] 우짜둥 el españor은

남:  [오후 10:43] 마우짜두

남:  [오후 10:43] ㅇ

나: [오후 10:43] 까스떼야노인 거예요?

남:  [오후 10:44] el español

남:  [오후 10:45] 스페인어 에스빠뇰은 Español o castellano에요.. (o는 영어의 or의 의미, 결국 에스빠뇰 = 카스티야어)

나: [오후 10:46] 으음

남:  [오후 10:46] 아잉이 움직이는 gif 재생 되요?

나: [오후 10:46] 글쎄요?

남:  [오후 10:46]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8/86/Evoluci%C3%B3n_ling%C3%BC%C3%ADstica.gif


남:  [오후 10:48] 옥시따노(Occitano) 쪽은 프랑스 영역으로 편입... 화장품 브랜드 중에 록시땅이 있죠?

나: [오후 10:49] 록시땅!!

남:  [오후 10:50] 사선이 쳐져 있는 것은..

남:  [오후 10:50] 카스티야어를 쓰지만,, 아직도 병행해서 그 지역 언어가 건재하다는 의미인 듯 싶어요..

남:  [오후 10:51] 또한 arabe y mozarabe 를 잘 보시면... 이슬람 세력이 어떻게 이베리아 반도에서 쫓겨난지를 알 수 있지요.

나: [오후 10:51] ㅇㅇ 그래서 줄무늬가 카스티야 색이군요

나: [오후 10:51] 이슬람 세력은 남쪽으로 남쪽으로.

남:  [오후 10:52] 아람브라가 최후 항전으로.

나: [오후 10:52] 아람브라는 스페인어와 아랍어 중에

나: [오후 10:53] 어디에 속하는 걸까요?

남:  [오후 10:53] 아랍어가 어원이에요

나: [오후 10:53] 아무래도 이슬람세력의 마지막 동네라니까 아랍어 계열일 듯도

나: [오후 10:53] 알 이라고 시작하니까

남:  [오후 10:53] 블로그에 적어 놓은게 있어요 =>  http://findnamo.tistory.com/100

나: [오후 10:56] 올해 적은 글이로군요!

남:  [오후 10:56] 아랍어는 스페인어보다 나중에 배웠으니깐요.

나: [오후 10:57] 오늘은 여기까지!! 언어를 통해 스페인의 역사를 배운 것 같아서 유익했어요~~

남: [오후 10:58] 그럼 오늘은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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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는 두들(Doodle)이라고 해서 특정한 날에 맞추어 로고를 바꾸어서 표시를 한다.
다른 포털도 자극을 받았는지 네이트에서는 각 나라의 인사말을 로고로 표시를 해주는 것을 보았다.

그러던중 스페인어로 Hola가 나왔다. 그런데 한글이름은 /홀라/라고 한다.



스페인어를 배워보았다면 H가 발음이 나지 않는 다는 것을 알 것이다.

따라서 Hola는 실제 '홀라'가 아닌 '올라'에 가깝다.


아마도 네이트 로고 담당자는 스페인어를 모르고 그냥 영어식으로 표기를 한 것 같다.

또한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 그라나다의 유명한 성, Alhambra가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알함브라'라고 읽는다.

실제 스페인 발음 기호에는 h를 읽지 않아 [aˈlambɾa]로 표기한다. (참고) 물론 알-이 붙었고 아랍어 에서 온 단어이긴 하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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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의 혁명가 체 게바라는 스페인어를 했겠지...


Seamos realistas, pidamos lo imposible.

=>

“우리 모두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가슴 속에 불가능한 꿈을 간직하자"

seamos : ser 동사의 명령형(imperative)중 하나(1인칭복수 ; 우리~하자)

 * ser동사의 명령형 표

 yo

 tú

 usted

 nosotros

 vosotros

 ustedes

 -

 sé

 sea

seamos

 sed

 sean

realistas : realista(이상주의자)의 복수

pidamos : pedir 동사의 가정법(subjunctive) 혹은 명령형 (여기서는 명령형)

 * pedir동사의 명령형 표

 yo

 tú

 usted

 nosotros

 vosotros

 ustedes

 -

 pide

 pida

pidamos

 pedid

 pidan

lo imposible : the imposs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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