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작가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에는 아래와 같은 구절이 나온다.

"한 번 일어난 일은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두 번 일어난 일은 반드시 다시 일어난다." pp.249~250


포루투갈어 원문에는 아래와 같이 되어 있다.

“Tudo que acontece uma vez, pode nunca mais acontecer. Mas tudo que acontece duas vezes, acontecerá certamente uma terceira”. p.88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출처가 이집트[각주:1]라니 인디언속담[각주:2]이니 불분명했다.

소설에서는 위의 말이 아랍 속담이라고 나와 있다.


이집트 역시 아랍쪽으므로 아랍어가 원문이 아닐까 먼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구글번역으로 포루투갈어를 아랍어로 번역을 해보았다.

.كل ما يحدث مرة واحدة لا يمكن أبدا أن يحدث

라고 번역이 되었으나 구글번역을 100% 신뢰를 하기는 어려우므로 다시 인터넷 검색을 해보았다.


goodreads.com라는 사이트에서 비슷한 구절을 찾을 수 있었다.

 > http://www.goodreads.com/author/quotes/1986561._


옮겨보면 아래와 같다.

.ما يحدث مرة يمكن ألا يحدث ثانيةً أبداً، لكن ما يحدث مرتين يحدث بالتأكيد مرة ثالثة

― باولو كويلو, الخيميائي

어떤 한번 발생한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두번 발생한 일은 세 번째 일이 발생한다.

- 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


하지만 재미있는 것은 출처가 다시 파울로 코엘료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소설 작가가 만들어낸 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면 어디서 아랍 속담이라고 들었을지도 모르겠다. 말은 돌고 도는 법이므로...



  1. http://blog.daum.net/gslk76/2114688 [본문으로]
  2. https://www.facebook.com/learningsciencekor/posts/279755485383458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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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를 가기위해 두바이를 경유했다. 아랍국가이다 보니 여기저기에서 아랍어를 보았다. 일본에서 맥도날드를 '마구도나루도'라고 괴기하게 부르는 것처럼 아랍어역시 모음이 적다보니(아이우 단 세개뿐이다. 다섯개의 모음이 있는 일본어보다도 적다!! 이중모음은 제외하고...) 낯설게 이름을 부르고 있었다.


코카콜라

쿠와쿠아 구와라아(كوكاكولا)라는 이름이 되었다.

사실 waw(و)는 끊어서 써야하는 문자라서 위의 글자처럼 끊어지는 것이 맞지만 로고라서 그런지 다음에 오는 kaf(ك)와연결을 해서 표시하였다. 맨 끝의 lam(ل) + alif(ا)도 합체의 형태가 아래의 형태가 맞다.


하지만 이어지는 형태라서 아래처럼 구성이 되어 있다.







펩시 다이어트

콜라계의 양대산맥을 빼뜨리면 아쉬울 테니..

발음상 밥시-(بيبسى) 다이투(دايت)이다.



맥도날드

마아쿠두와나알두주(ماكدونالدز)이다!!!



스타벅스

그나마 가장 비슷하다. 수타알바쿠수(ستاربكس) 카피(كافيه)이다.


웹사이트에서 찾아보니

수타-ㄹ바쿠수 쿠와피-(ستاربكس كوفي)이다.

였다. 영어사이트(여기)와 아랍어사이트(여기)를 비교했다.

Starbucks Coffee Japan Continues its Dedication to Japan’s Relief and Recovery Efforts.

ستاربكس كوفي اليابان تواصل جهودها الحثيثة للإغاثة والإنعاش في اليابا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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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 그라나다의 유명한 성, Alhambra가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알함브라'라고 읽는다.

 - 위키백과 : 영어 / 스페인어 / 아랍어



실제 스페인 발음 기호에는 h를 읽지 않아 [aˈlambɾa]로 표기한다. 물론 알-이 붙었기에 눈치가 빠른 사람은 아랍어 에서 온 단어라고 알아 차릴 것 같다.

 - 아랍어 : قصر الحمراء<

    القصر : 알카사르(Alcàsser) - '성(palace)'을 의미

    حَمْرَاء : 하므라(ḥamrāʾ) - 'أَحْمَر'의 여성형(적색을 의미) / 추가적으로 아흐마르의 의미에는 '피부색이 하얀 사람' - 즉 아랍인이 아닌 사람(페르시아인이나 로마사람)을 의미하기도 한다 /


 따라서 '알까사르 알하므라'는 붉은 성(red castle)이 된다.

 - 따라서 아랍어로 적외선(infrared)이라는 말을 아랍어로 'تحت الحمراء'라고 한다. 적색 바깥쪽의 ray라는 의미.(한국어도 마찬가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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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는 두들(Doodle)이라고 해서 특정한 날에 맞추어 로고를 바꾸어서 표시를 한다.
다른 포털도 자극을 받았는지 네이트에서는 각 나라의 인사말을 로고로 표시를 해주는 것을 보았다.

그러던중 스페인어로 Hola가 나왔다. 그런데 한글이름은 /홀라/라고 한다.



스페인어를 배워보았다면 H가 발음이 나지 않는 다는 것을 알 것이다.

따라서 Hola는 실제 '홀라'가 아닌 '올라'에 가깝다.


아마도 네이트 로고 담당자는 스페인어를 모르고 그냥 영어식으로 표기를 한 것 같다.

또한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 그라나다의 유명한 성, Alhambra가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알함브라'라고 읽는다.

실제 스페인 발음 기호에는 h를 읽지 않아 [aˈlambɾa]로 표기한다. (참고) 물론 알-이 붙었고 아랍어 에서 온 단어이긴 하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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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을 하다보면 가끔 문신이 있는 사람들을 보게 된다.

상급 레인에서 넘버1~2를 하는 젊은 청년의 팔에는 문신이 있는데,

한자, 히브리어, 로마 숫자, 아랍어가 있었다.


그중 아랍어가 눈에 띄어서 보니, 'في سلم' 라고 있었다.

살람이 누구지? 생각을 했더니 '앗 쌀라무 알라이꿈'의 살람이었다.

즉 평화라는 말..

'في سلم' 는 평화와 함께의 의미였다.


'يكون'라고 적혀있었는데 영어의 be동사에 해당하는 -이다 라는 동사였다. (3인칭 그, 그것은 ~이다)

목요일에 다시 보고 전체 문장을 파악해봐야겠다.


생활속의 아랍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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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수능특강에서...


1. 터키어 - 6개월이면 자유로운 회화를 구사할 정도로 배울 수 있다.

2. 베트남, 중국어 - 어휘 의존도가 높다. (단어를 많이 알고 있어야 함)

3. 러시아어, 아랍어 - 문법 의존도가 높다. 글자가 익숙하지 않다.


언어 : 문화를 볼 수 있는 창


22나라 아랍연맹

UN 6개 공용어 중 하나


새로 운 것 배울 때 -> 새로운 각오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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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누구나 쉽게 마실 수 있는 커피.

커피의 역사에 있어서 터키는 중요한 나라로 생각이 된다.

커피의 시초는 에티오피아(ኢትዮጵያ )라고 언급이 많이 되는데  에티오피아의 지정학상 위치상 아랍 세계와 가깝다.


지금의 터키인 오스만 제국(Osmanlı İmparatorluğu)이라고 할 수 있는데 아래와 같이 세력이 지금에 비해 넓었다.


터키가 중요한 이유는 아랍/아프리카와 유럽 사이에 있어 교두보(橋頭堡)로서 역할을 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세계최초의 커피가게라고 하는 키브 한(Kiv Han)도 1575년 이스탄불에 생겼다고 하는 점을 보면 터키와 커피와 상당한 관계가 있다고 볼 수 있다.


터키커피도구 - 체즈베

터키커피는 터키어로 튀르크 카흐베시(Türk kahvesi)라고 부른다. 이스탄불 갈라타 타워 전망대에서 터키 커피를 주문한적이 있는데, "튀르크 카흐베 루펜'(터키 커피 주세요)이라고 했더니 주더라.
아랍어로는 까우와 뚤기야(قهوة تركية)라고 한다.

이브리크

한국에서도 차를 끓일때 주전자(酒煎子)를 이용한다.

터키어로 주전자를 이브리크(İbrik)라고 하는데 생김새는 아래와 같다.

그리스어로 커피 끓이는 도구를 브리키(μπρίκι)라고 하는데 터키어의 이브리크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아랍어 إبريق  -> 터키어 ibrik -> 그리스어 μπρίκι).

여담으로 이탈리아의 모카포트 회사인 비알레티의 무게추가 달린 모델이름이 '브리카'이다.

아랍어를 배우면서 터키어와 비슷한 단어를 많이 발견했는데, 아랍어에서도 주전자를 이브리꾼(إبريق)이라고 부른다.

페르시아어도 비슷한데데 아브리즈(آبریز)라고 발음한다. 페르시아어로 물이 명사가 아브(آب)라는 단어이고(아랍어의 آبُ는 8월이다), 붓다, 뿌리다는 의미의 동사가 리흐탄(ریختن)이다. 어원을 따지자면 물조리개와 같이 한쪽이 길다란 형태가 먼저 생기고, 끓일 수 있게 된 것이 나중이지 않나 판단된다. 사실 아래 그림을 보면 물조리개랑 주전자랑 형태가 비슷하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원기둥의 한쪽면에 구멍이 되어 다른 원기둥이 붙어있는 형태랄까..


체즈베

하지만 터키커피는 이브리크가 아닌 제즈베(cezve)에 끓인다.(터키에서 C의 발음은 /ㅆ/가 아니라 /ㅈ/에 가깝다. 커피동영상에 보면 '체'라고 발음하는데 잘못된 것이다) 일종의 터키커피를 끓이기 위한 도구라고 볼 수 있다.

사람들이 제즈베를 이브리크라는 이름으로 혼동을 하는데, 영문위키백과에서 이브리크를 검색하면 제즈베로 리다이렉션 해준다. 외국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혼동하는 것 같고 한국에 잘못 전달해준 책임이 그들에게 있지 않나 생각해본다.


제즈베를 터키-영어 사전에서 찾아보면 pot(냄비)라는 말로 되어 있는데, 실제 한쪽이 긴 형태의 냄비와 형태가 비슷하다.




국내에 커피용구를 파는 곳에 가보면 체즈베를 이브리크라는 이름으로 혼동해서 판매를 하는 곳을 볼 수 있다.

 - 카페뮤세오(caffemuseo) - 본막 엘레강스 이브리크칼리타 이브리크 터키커피

http://www.caffemuseo.co.kr/shop/detail.asp?ca1=machine&pagenum=4&g_num=1422



 - 홈카페(homecaffe) - 칼리타 이브리크 / 터키 오리지널 이브리크 (체즈베)터키 이브리크 (체즈베)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체즈베를 이브리크라고 알고 있기 때문에 검색시에 발견을 쉽게 하기 위해 제즈베 대신 이브리크라고 쓰는 것 같다. 그런데 한국어로 비유를 들어 설명하면, 터키인이 "어제 라면을 주전자에 끓여 맛있게 먹었어."라고 한다면 '응? 컵라면을 먹었다고 하는 건가??'하고 의야해 할 것이다. 이브리크하고 제즈베도 마찬가지일 것 이다.


심지어는 바리스타 과정이나 출판된 책에도 이브리크라고 쓰나 보다.

이브리크(Ibrik)를 이용한 커피즐기기 :: 네이버 블로그


체험활동

실용성이 없는 디자인은 의미가 없듯이, 이론으로만 끝나느 지식 역시 무의미하다.

누나가 우유를 데우는 용도로 어디서 구해온 도구를 사왔는데 생김새가 제즈베와 닮았다.

그래서 터키커피를 집에서 만들어 보았는데 나쁘지 않아서 주말에 자주 마시고 있다.


1. 커피 - 최대한 곱게, 에스프레소보다 곱게 빠야 한다. 밀가루나 슈가파우더 처럼 말이다. 이유는 에스프레소의 경우 고온,고압으로 추출을 하지만 터키커피는 오직 열로만 추출을 하기 때문에 표면적을 넓혀서 추출을 쉽게 하게끔 하는 것이다.

2. 용기에 커피와 설탕, 기호에 따라 계피(시나몬)을 넣고 물을 반쯤 채운다. 물을 80% 채우면 끓일때 낭패를 보는데, 커피가 끓기 시작하면 거품이 올라오면서 수위가 갑자기 높아지기 때문이다. 참고로 이런 것을 돌비(突沸)현상이라고 한다.
 (과학시간에 끓임쪽 혹은 
비등석(沸騰石)이라는 이름으로 배웠을 것이다.)

3. 거품 올라오는 것을 3회~ 정도 반복하고 잔에 따라 마시면 된다. 5회 이상 반복을 하면 돌비현상은 없어지는 것 같았다.


동영상 - 불을 올려놓고 카메라를 가지러 간 사이에 이미 한번 끓어 넘쳤다. 동영상은 돌비현상은 두 번째 올라오는 것이다.



터키여행

2013년은 아랍국가 방문의 해였다. 그런데 휴가기간이 라마단 기간이라 터키로 급 변경이 되었다.

터키에 가보니 체즈베가 많이 볼 수 있었다. 특히 이스탄불...



열어보니 만드는 법이 잘 적혀있었다.



역시나 가루는 몹시 고왔다.

집에서 오랫만에 터키커피를 만들어보았다. 그 사이에 일본회사인 칼리타의 제즈베를 구했다.

(확실히 동제품이 스테인리스보다 빨리 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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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기호 > 10 Türkçe (터키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터키커피  (2) 2013.01.12

p.53

مِنْ ~, ~로부터 http://en.wiktionary.org/wiki/%D9%85%D9%86

لِمُدِّةِ ~동안

فِي ~안에 http://en.wiktionary.org/wiki/%D9%81%D9%8A

مَعَ ~와 함께(with) http://en.wiktionary.org/wiki/%D9%85%D8%B9

إِلَى ~로 http://en.wiktionary.org/wiki/%D8%A7%D9%84%D9%89


لِـــ ~)to, for) http://en.wiktionary.org/wiki/%D9%84


بِــــ ~)at, by, in, with) http://en.wiktionary.org/wiki/%D8%A8




전치사.do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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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기본 어휘표(링크)를 출력하기 위해 워드 파일을 출력했다.

그런데 일부 기호가 제대로 출력이 안되고 점선으로 동그랗게 표시가 되었다.

출력된 일부



결국은 Window7에 기본을 설치되어 있는 'Microsoft XPS Document Writer'를 이용해서 xps로 만든 후,

XPS 뷰어에서 출력을 하였다.


샘플 파일:  word.docx ->  word.xps



위의 워드 파일은 워드에서 열면 정상적으로 모음기호가 잘 보인다.


물론 미리보기에서도 문제 없다.


그런데 출력하면 이상해진다.



XPS로 저장하면 글씨가 붙어 있다.


출력하면 잘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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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주소: http://www.cartoonarabi.com


버퍼링이 버벅되지만 그래도 볼 수 있는 것으로...

참고로 아랍권 아이들이 문어체를 더 잘 구사한다는 원인이 만화는 암미어로 되어 있기 때문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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