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막내가 한쪽 코너에서 기운이 빠진듯 가만히 있는 것이 보았다.

낮이라서 잠을 자는 것 같지 않았는데 뭔가 힘이 빠져 보였다.


아침을 먹다가 어항을 봤는데 뭔가 싸우는 느낌이 들어서 가서 보니 첫째가 셋째(이전 넷째)를 괴롭히는 것이 보였다.


이전에 보니 4~6월 달쯤에 산란기라서 추미인가 생각을 했다.

행동을 보니 막둥이를 포함해서 3마리 형제들을 괴롭히고 있었다.


그런데 아직 크기가 작은 두 마리중 막둥이가 보이지 않았다.

수조를 살피다보니 여과기 물 유입기둥에 막둥이가 있었다!!!

그런데 눈이 보이지 않는다!!



헐, 이게 뭐람.

막둥이를 테이크 아웃 잔으로 옮겨서 살펴보니 이미 숨이 끊어져 있었다.

양 눈이 없는 채로 말이다.



전에 치어를 키우면서 눈 하나 없어지 적이 두 번 있었는데 양눈이 없어진 것은 처음이었다.


아마도 첫째의 짓이 아닌 가 생각이 들었다.


추가의 변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우선 격리 조치

첫째는 이제 붉은 색으로 변하고 있는 


그런데 기운이 아직도 넘쳐나는지 혼자만의 싸움을 하고 있다.


먹이가 부족했나? 아니면 봄이 와서 짝짓기의 시기가 되어서 그런지 혈기 왕성한 첫째에게 관심을 가져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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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 근황 생활/물속 2015.01.24 15:45

[요약]

2014.12.13 본가 -> 분가 이주

2015.01.10 둘째 치어 뒤집힘

2015.01.12 둘째 치어 격리(꿀단지)

2015.01.20 둘째 치어 먹이 투여(알테미어, 대아)

2015.01.21 둘째 치어 사각 수조 이동, 나머지는 치킨 통에 이주


결혼을 해서 금붕어를 본가에 두고 분가를 했더니 금붕어에 대한 글을 뜸하게 올렸습니다.

집이 어느정도 정리가 되어서 치어 6마리를 작년(2014년) 12월 13일에 꿀단지(!!!)에 넣어서 담아왔다.

보통 수족관에서 비닐 봉지에 담아오는데 터질 위험도 있어서 다먹은 꿀단지에 물을 가득 넣어서 뚜껑을 담아서 가져왔다.



처음에는 버스로 1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라 걱정했는데 치어들은 단지 내에서 유유히 헤엄을 쳤다.


너무 오래되어서 언제 태어났는지 추적도 못하겠는데, 큰 치어 5마리 작은 치어 1마리었다.

작은 치어는 한 마리 뿐이라 막내라고 부르고 있다.


그런데 데려온지 약 한달쯤(1월 10일)부터 두 번재로 큰 치어가 자꾸 뒤집히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지느러미로 바로 잡았는데 점점 뒤집어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나중에는 완전히 배영 자세로 고정되어 있었다.

위 아래가 뒤집힌 것이 싫은지 계속 바로 잡으려고 하고 다시 뒤집히고 무한 반복이었다.


결국 수조에서 원래 꿀단지로 격리했다. (아래는 타임랩스 영상)


둘째 치어가 뒤집힌지 2주가 되었는데 아직까지 아가미 호흡하고 움직인다.

소금욕을 해주었는데 오히려 부력이 증가해서 뒤집힘을 바로 잡지 못하는 현상이 나타났고 효과를 보지 못했다.


중간에 먹이를 투입을 했는데 살려고 용을 쓰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결국은 치킨 통에 4+1마리와, 수조에 둘째 치어 이렇게 6마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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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태어난 치어 현황은 아래와 같다.

3차 치어: 6마리 (한 마리가 옆 지느러미가 상대적으로 작고 입이 작다)

5차 치어: 11마리 (1마리가 비실대는데 6차치어 같은데 도망은 빨리 간다)


아침에 출근을 해서 있는데 어머니께서 문자로 알을 낳았다고 하신다.

퇴근 후에 집에 와보니 역대 알중에 가장 많이 보인다. 알이 50개이고 부화한 것(모수조)이 한 마리이다.




산란기는 4~6월로 알고 있는데 집안의 온도가 이 시기랑 유사한지 가을이 되었는데도 산란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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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눈 3차치어를 치어네 아버지에게 바쳤더니 6차치어를 돌려주었다.

제발 그만 새끼를 낳거라..


빨간 동그라미가 6차치어이고, 나머지는 5차치어이다. 9일의 자란 만큼 크기 차이가 난다.

측면 사진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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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눈 치어에 이어 눈 사이 - 미간 - 부위에 핏빛이 맺힌 녀석이 등장했다.

부레옥잠을 넣었더니 치어를 괴롭히는 괴물이 있나? (몇 일전에 거머리 같은 것을 보기는 했다.)

마치 복싱에서 한대 얻어맞은 것처럼 되어버렸다.


3차이어에서는 크기가 2~3위하는 치어인데데 왜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다.

어제만해도 멀쩡했다. (노란색이 가장 큰 치어이고, 빨간색이 2~3번째 큰 치어이다.)


가끔 배 뒤집어지는 모습도 보이는데 건강이 의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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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2일 금요일 집에 돌아와서 3차치어 수조를 보는데 뭔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까아오~

치어 한 마리가 왼쪽 눈이 없다!!!


전날만 해도 그런 것은 없었기에 사고(?)가 발생한 것 같았다.

모카빵님 블로그에서 성어들의 눈을 잃은 사진을 본적이 있지만 치어에게도 이런 일이 발생할 줄은 몰랐다.

출처: http://blog.naver.com/mokapan1004/90193144785


성어의 경우는 이미 성장해서 몸에서 눈이 차지하는 부피가 1/50도 안되지만 치어에게는 생존에 필수요소일 것이라 계속 자랄 확률이 낮아졌다.


눈이 하나밖에 없다보니 먹이를 우선 못먹고 회전을 하는 모습이 잦아졌다.

이틀 후 뒤집어졌다.



그리고 오후가 되어 기력을 잃어서 아버지의 입으로 꿀꺽...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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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치어 중에 한 마리가 죽었다. 크기가 제일 작은 걸로 보아 4차치어로 보인다.


이제 크기가 커지므로 한 마리가 아프거나 그러면 다른 고기들이 착하게 괜찮냐며 관심을 가지기는 커녕 와서 입으로 쪼아서 괴롭힌다. 꼬리가 보니 정상적인 상태보다 뜯겨 없어진 것으로 보였다.


D+64일만에 11-> 10마리로 감소. 3마리는 9/6일부터 너무 뚱뚱해지는 것 같아서 별도의 수조로 분리해놓았다.



5차 치어는 태어나고 하루 있다가 부터 탈각알테미어를 먹는 것이 보였다. 뱃속도 주황색 알갱이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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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근을 하다가 보니 금붕어 어항에 알을 발견했다.

벌써 몇 차례 알을 봤기에 알인지 금방 알 수 있었다.



알의 상태를 보니 부화후 몇 시간이 흘러 알속의 치어 눈까지 선명하게 보이는 단계였다.


어제 저녁 치어 먹이를 줄때 까지 알의 존재를 몰랐는데 아마 미처 못봤거나 자기 직전에 낳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상태를 보아 내일 또는 모레 부화를 할 것 같다. 았는데 그날 저녁에 부화를 했다.


건강한 치어로 자라기 위해서는 알에 충격을 가하거나 이동을 시켜야 하지 않아야 하기에 부모 금붕어를 이주를 하기로 결정했다. 수정이 되었다는 것은 여과기에 이물질이 많이 걸려 곰팡이가 필 수 있으므로 여과기 청소를 해주었다.

역시나 여과기에서도 눈이 보이는 알이 4개 있었다.들 발견. 하지만 이미 움직여서 부화를 한다고 해도 건강하게 자라기는 희박하여 별도로 분리하였다.


그래서 11 + 4 총 15개 알이 부화를 하여 15마리의 5차 치어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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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치어 History

2014.07.07 - 17마리 부화(1마리 병약)

2014.07.08 - 16마리 (1마리 도태)

2014.07.14 - 17마리 (큰 수조에서 한 마리 발견, 4차 치어?)

2014.08.06 - 16마리 (휴가 후 확인)

2014.08.09 - 16마리 (1마리 뒤집힘 증상 -> 소금욕 후 나아졌으나 재발)

2014.08.18 - 15마리 (치어 수조에서 사망)

2014.08.20 - 14마리 (격리 수조에서 8/9일 뒤집혔던 치어 사망, 3마리 격리중)

2014.08.21 - 13마리

2014.08.22 - 12마리

2014.08.24 - 11마리 (개구리밥 수조에서 용궁행)


8/21~24일에 걸쳐 죽은 치어 3마리


이제 건강한 치어 11마리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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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일 치어가 죽은 이후, 어제 전에 부터 배를 뒤집었던 치어가 드디어 사망했다.

고통스럽게 뒤집힌채 아무것도 못먹느니 죽는게 나았을지도 모르겠다.


이로서 총 14마리가 되었다. 이중 3마리는 비실비실 대서 걱정이다.

치어용 여과기를 사용해야 하나..

13+3 마리


3차치어 History

2014.07.07 - 17마리 부화(1마리 병약)

2014.07.08 - 16마리 (1마리 도태)

2014.07.14 - 17마리 (큰 수조에서 한 마리 발견, 4차 치어?)

2014.08.06 - 16마리 (휴가 후 확인)

2014.08.09 - 16마리 (1마리 뒤집힘 증상 -> 소금욕 후 나아졌으나 재발)

2014.08.18 - 15마리 (치어 수조에서 사망)

2014.08.20 - 14마리 (격리 수조에서 8/9일 뒤집혔던 치어 사망, 3마리 격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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