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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모를 찾아라

2021년 6월 1일부터 저장용량 절약(구 명칭: 고화질) 무제한 무료 정책이 사라졌다. 초반에는 6월 초에 올라간 고화질 사진도 계정 스토리지의 공간을 차지하지 않았으나 이후 칼같이 6월 1일부터 용량을 차지한다는 메시지가 나타났다. 문제는 아이가 태어난 이후에 사진과 동영상을 찍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용량이 1년에 약 300GB 정도씩 생성되고 있었다. 그래서 고화질 무제한일 때는 구글 포토에 소비용으로 넣고, 년 단위로 외장 하드디스크에 백업을 하여 저장 공간 관리를 하고 있었다. 문제는 사진보다도 동영상이었다. 이제 4k로 사진을 찍다보니 몇 분만 찍어도 용량이 금방 100여 GB가 되었다. 그래서인지 스마트폰의 저장 용량이 결국 동영상을 찍을 수 있는 한계점이 되었다. 아이폰에서는 위의 캡쳐에도 ..

회사에서 의무적으로 주 1회 출근을 제도가 있다. 그래서 보통 4일은 재택 근무를 하고 하루는 출근을 한다. 회사의 점심 식대는 식권대장이라는 앱을 이용하여 해결한다. 프레시코드 출근하는 날에 프레시코드라는 샐러드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었다. 2022년 8월 24일 식권대장으로 리코타 하베스트 샐러드와 아이스 엿구마를 주문했다. 식사 시간이 되니 배송이 되었고 포장을 열었는데 평소와 샐러드의 상태와 달랐다. 곰팡이 빵을 들쳐보았는데 뭔가 녹색의 이물질이 보였다. 처음에는 그냥 풀이 이염된 것가 싶었는데 가까이 보니 녹색 곰팡이였다. 처음에는 빵만 그렇겠지 싶어서 빵은 버리고 샐러드만 먹으려고 했다. 그런데 샐러드의 상태가 영 신선해 보이지 않았다. 결국 샐러드를 폐기하기로 결정하고 엿구마만 먹었..

실리콘(Silicon)은 우리말로 규소라고 불리는 원소이다. Silicon에 e 하나를 붙인 Silicone은 실리콘 고무를 의미한다. 화학적으로 안정되어 반응성과 생체 독성이 거의 없다고 알려져 있느나 이 물질의 제품이 나와 안맞을 줄은 몰랐다. 아래 크게 두 가지 제품이 내 피부가 실리콘 고무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Garmin fēnix 3 HR, 5S 실리콘 스트랩 가민의 피닉스3 HR은 2016년 10월부터 사용을 했다. 시계를 24시간 내내 손목에 차고 있어서 충전을 할 때를 제외하고는 계속 피부에 접촉하고 있다. 스트랩은 실리콘으로 된 것이 제공을 하고 있었는데 처음에는 잘 몰랐다. 시계는 왼손에 찼다. 언제였는지 기억은 할 수 없지만 과거에 찍은 사진에서 손목(wri..

얼마전부터 LG엔솔 청약에 대한 기사가 많이 왓다. 엔솔라고 해서 영어 anthology 가 떠오르며서 신화가 떠올랐다. 하지만 찾아보니 에너지솔루션의 줄임말이었다. 청약은 오늘(2022-01-18)과 내일 이틀 뿐이다. 오늘 10:21에 보니 경쟁률이 2.18%였다. 청약가는 1주당 30만원이고 최소청약 주가 10주이고 증거금은 50%만 있으면 되기기 때문에 최소청약 증거금 150만원이 필요하다. 이 방법은 균등배정에 대한 것이다. 추가적으로 비례배정 방식이 있는데 이것은 증거금 규모에 따라 물량을 배정한다고 한다. 비례배정은 청약한도에 따라 다른데 이것은 우대등급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다. 나는 청약한도가 300%로 청약한도수량이 243,000주였다. 하지만 이 주를 위해서는 364억 5000만원이 ..

블로그 안쓴지 오래되었는데 순간접착제 록타이트 401 뚜껑 열다가 화가 나서 글을 적게 되었다. 이전에 오공 순간접착제는 쉽게 열수 있었는데 이건 밖의 보호캡이 있는데 열리지 않는다. 의외로 안의 파란 뚜껑은 처음에는 잘 열리는 편이다. 인터넷에 보니 파란 뚜껑이 붙어서 안열린다는 글을 본적이 있긴하다. 처음에는 아래와 같은 내용이 적혀있었는데 나중에는 문질러져서 아래와 같이 글씨가 사라졌다. 헨켈에서 공식 동영상도 유튜브에 있었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xvuoNGMAic&t=67s 사실 이걸 봐도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다. 열 때 처음 느끼는 것은 돌기 모양이 어디있어 있고, 금세 찾아 맞추었는데 열려는데 한쪽은 열리는데 반대쪽은 안 열리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기존에 국민은행쪽에 IRP가 있었고 세액공제가 되는 700만원을 3년동안 넣었다. 연금 계좌는 노후 자금을 쓰기 위해서 사용을 하지만 사람 일이란 모를일이고 급하게 돈이 필요할 경우에 해지를 할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이 들었다. 이런 경우 기존에 받은 세제혜택을 뱉어내야 하는데 하나의 계좌에 모두 넣으면 반환할 세금도 커질 수 있게 된다. "계란을 한 바구니에 넣지 마라"라는 원칙도 IRP에 적용하면 좋을 것 같아서 올해는 새로운 타행에 계좌를 만들어서 넣으려고 했다. 그런데 신규 계좌를 가입하려고 하는데 아래와 같이 '연금저축한도' 설정하는 부분에서 넘어가지 않았다. 값을 아무것도 입력하지 않으면 최소 1 / 최대 0 이라고 나온다. 최소 금액 1원 이상을 설정해야 하는데 최대가 0이므로 입력 val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