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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모를 찾아라
얼마전부터 LG엔솔 청약에 대한 기사가 많이 왓다. 엔솔라고 해서 영어 anthology 가 떠오르며서 신화가 떠올랐다. 하지만 찾아보니 에너지솔루션의 줄임말이었다. 청약은 오늘(2022-01-18)과 내일 이틀 뿐이다. 오늘 10:21에 보니 경쟁률이 2.18%였다. 청약가는 1주당 30만원이고 최소청약 주가 10주이고 증거금은 50%만 있으면 되기기 때문에 최소청약 증거금 150만원이 필요하다. 이 방법은 균등배정에 대한 것이다. 추가적으로 비례배정 방식이 있는데 이것은 증거금 규모에 따라 물량을 배정한다고 한다. 비례배정은 청약한도에 따라 다른데 이것은 우대등급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다. 나는 청약한도가 300%로 청약한도수량이 243,000주였다. 하지만 이 주를 위해서는 364억 5000만원이 ..
블로그 안쓴지 오래되었는데 순간접착제 록타이트 401 뚜껑 열다가 화가 나서 글을 적게 되었다. 이전에 오공 순간접착제는 쉽게 열수 있었는데 이건 밖의 보호캡이 있는데 열리지 않는다. 의외로 안의 파란 뚜껑은 처음에는 잘 열리는 편이다. 인터넷에 보니 파란 뚜껑이 붙어서 안열린다는 글을 본적이 있긴하다. 처음에는 아래와 같은 내용이 적혀있었는데 나중에는 문질러져서 아래와 같이 글씨가 사라졌다. 헨켈에서 공식 동영상도 유튜브에 있었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xvuoNGMAic&t=67s 사실 이걸 봐도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다. 열 때 처음 느끼는 것은 돌기 모양이 어디있어 있고, 금세 찾아 맞추었는데 열려는데 한쪽은 열리는데 반대쪽은 안 열리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기존에 국민은행쪽에 IRP가 있었고 세액공제가 되는 700만원을 3년동안 넣었다. 연금 계좌는 노후 자금을 쓰기 위해서 사용을 하지만 사람 일이란 모를일이고 급하게 돈이 필요할 경우에 해지를 할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이 들었다. 이런 경우 기존에 받은 세제혜택을 뱉어내야 하는데 하나의 계좌에 모두 넣으면 반환할 세금도 커질 수 있게 된다. "계란을 한 바구니에 넣지 마라"라는 원칙도 IRP에 적용하면 좋을 것 같아서 올해는 새로운 타행에 계좌를 만들어서 넣으려고 했다. 그런데 신규 계좌를 가입하려고 하는데 아래와 같이 '연금저축한도' 설정하는 부분에서 넘어가지 않았다. 값을 아무것도 입력하지 않으면 최소 1 / 최대 0 이라고 나온다. 최소 금액 1원 이상을 설정해야 하는데 최대가 0이므로 입력 valid..
아침에 출근해서 구글 캘린더를 열었다. 아래와 같이 근무 위치를 물어보는 창이 뜬다! 회사에서 상시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지만 상시 사무실 근무를 한여 대부분 사무실에서 근무한다. 아래와 같이 사무실 마크가 생겼다! 모든 구글 갤린더에 적용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Availability Available to Google Workspace Business Standard, Business Plus, Enterprise Standard, Enterprise Plus, Education Plus, and Nonprofits, as well as G Suite Business customers Not available to Google Workspace Essentials, Business Starter, E..
여름이라 가족과 독립 펜션에 휴가를 갔다. 도착해서 방의 열쇠를 받고 짐을 풀고 있는데 직원이 추가 요금을 부가를 하였다. 숙소 비용은 인터넷으로 예약을 할 때 이미 지불을 했고 인원 수나 부대시설 이용에 대한 금액에 대해서는 사이트에 고지가 되어 있어서 얼마의 금액은 추가로 내겠구나 생각했다. 그런데 문제는 결제 수단에 따른 금액 차등이었다. 총 10만원의 추가 요금이 나왔는데 신용카드로 결제하려면 수수료 때문에 1만원을 더 내라는 것이다. 신용카드 혜택 등 때문에 같은 돈이면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것이 좋아서 카드로 내려는데 더 비싸게 내야 한다는 것이다. 일단은 결제를 하고 영수증을 잘 챙겨두었다. 집에와서 국세청에서 검색을 해보니 이런 사례의 경우 신용카드 결제거부 신고에 해당했다. 신고는 홈택스에..
'열심히'라는 말 오늘 생일인 후배가 있어서 생일 축하 메시지를 남기고 어떻게 지내는지 근황을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답변이, 전과 똑같고 특별한 것은 없고 회사 열심히 다니고 있다고 대답합니다. 물론 열심히라는 의미는 형식적인 인사의 의미로 이야기 했다고 생각이 되는데 직업병(?)을 발휘하여 농담식으로 아래와 같이 던져보았습니다. "열심히 다니는 것의 구체적인 사례를 설명해줄 수 있을까?" 그랬더니 웃더니 시간이 너무 잘 간다고 합니다. 물론 친구나 가족 등 근황을 물어보는데 너무 진지해질 필요는 없겠지만, 바이올린 연습에 있어서는 진지해 질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언제나 자원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사람과 돈과 시간이 준비되어 있더라도 만들어야 할 것은 항상 그보다 더 많다. 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