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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모를 찾아라

전 직장의 실장님이 글을 쓰는 팀을 공유해 주신 적이 있다.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그중에 기억이 남는 것이 괄호에 대한 사용이다. 실은 괄호의 사용이라기 보다 왠만하면 없애는 것이 좋다였다. 가끔 회사에서 티타임이 있어서 음료 주문 받는다.메신저에 글로 남기는데 괄호를 쓰는 상황이 있었다. 토요일부터 장염 증상이 있어서 커피보다는 따뜻한 물을 마시고 있던 참이었다.웹에서 검색해보니 매실차나 캐모마일차가 장염에 좋은 음료로 나와 있었다. 평소에 마시지 않던 음료라 괜히 궁금해 할 것 같아서 끝에 괄호에 이유에 대해 적었다.생각해보니 예전 괄호에 대한 사용을 뺄 수 있을 것 같아서 괄호를 없애고 문장에 포함을 해보았다. 문장이 약간 더 길어지기는 했지만 이유와 원하는 것을 차분하게 설명을 하는 완성된 문장이..

10월에 2024년 하반기 리더 상향 리뷰를 했다."심리적 안정"이라는 항목이 있었다. 당시에는 그냥 문맥적으로 "심리적으로 안정적인 느낌을 받는지" 정도로 이해하고 진행을 했다. 2024년 12월이 되어서 경력 포트폴리오를 업데이트를 할 기회가 있었다."테스트 코드를 통하여 심리적인 안정감을 가질 수 있었다."라는 문장을 영어로 작성을 하려고 했다. 그런데 '심리적 안정'이라는 용어에 해당하는 영어가 무엇인지 몰랐다.찾아보니 'Psychological Safety'였다.줄여서 Psy'l Safety라고도 쓰는 것 같았다.이 용어는 1950년대 Carl Rogers라는 심리학자가 만든 단어라고 한다. 사람에 따라서 '안정'이나 '안전'인나 무슨 차이야?라고 할 수도 있다.하지만 나는 말에는 힘을 가지고 ..
자동차를 입고시켰다. 원래 자전거를 타고 새벽 수영을 가려고 했다.새벽 5시 일어나보니 밖에는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었다. 자전거를 타고 가기는 어려울 것 같아서 처음으로 대중교통을 타고 가게 되었다. 수영 강습을 받고 돌아오는 길에 지하철역까지 버스를 탔다. 7분정도는 도보로 왔다.집에와서 보니 손에 든 짐의 일부가 없어짐을 느꼈다. 바로 수영 가방을 씌워놓은 방수 커버와 예비 수영세트였다.일단 버스를 타고 내릴 때까지는 짐을 가지고 있었다.따라서 지하철역에서 집 사이에 어디에서인가 흘리고 왔을 것이다. 바로 되돌아 나가서 130여 미터 걸어가니 바닥에 떨어진 수영 가방 커버가 보였다.수영 커버는 내린 비에 젖어있었다. 문득 군 생활 때 장비 검사를 수시로 했던 것이 분실 및 찾는 것에 도움이 되었던..

2024년의 10월의 마지막 바이올린 레슨을 다시 시작했다. 전에 다니던 학원에11월부터 수업을 들으려고 연락을 했다.이전에는 점심 때 짬을 내서 레슨을 받았다.2024년 3월에 회사에서 점심에 개인 용무로 외출을 하지 말라고 근태 정책이 바뀌었다.그래서 저녁 레슨으로 일정을 문의했더니 화, 목요일 비어 있다고 한다. 목요일로 희망 의사를 이야기 했더니 저녁 8시 30분 레슨이다.2024-10-30 (수) 수강료 결제다음날 수강료 결제를 위해 학원에 방문했다. 원장 선생님이 아예 이번주 목요일부터 레슨을 시작하는 것은 어떻겠냐는 제안을 하셨다.쇠뿔도 단김에 벤다고 첫날은 과거의 진도를 보고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할 것을 알기에 1주 먼저 시작하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을 했다. 결제한 수강료는 일주일에 30분..

어제 '엄마친구아들'이라는 드라마를 보다가 주인공 배석류의 나이가 슬쩍 언급되는 장면을 봤다."아무래도 서른 넷이 뭘 새로 시작하기에는 애매한 나이잖아." 13화 19:23 서른 넷이 만 나이인지는 모르겠지만 대략 1990년생 정도일 것 같다. (나무위키의 프로필에는 1991년 3월 3일였다)재직중인 회사에서도 알고 있는 90년생 직원이 은근 많았다.그래서 현재 대한민국의 핵심 연령이 내려갔구나 생각을 했다. 본인 인증할 때 주민등록 번호로 인증하는 부분이 있었다.입력할 때 참고용으로 placeholder 값에 보니 900101이라는 값이 표시되어 있었다. 위의 화면의 경우 모두 타이핑(key-in)해야 하는 경우이다.범위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 drop list 로 선택하는 UI는 합리적인 기본값으로 많..

아이들 장난감이 망가져서 접착을 할 경우가 종종있다.주로 플라스틱 재질이 대부분이라 록타이트401 순간 접착제를 사용하고 있다. 플라스틱끼리의 접착은 단면적이 어느 정도면 붙이는데 크게 문제가 없다.본문의 사진처럼 단면적이 좁은 경우 붙여도 다시 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경우 휴지를 이용하면 도움이 된다. 오늘 외출을 했다가 딸이 피규어를 떨어뜨렸다가 피규어 받침대를 잃어버렸다. 한참이 지나서 찾았는데 누군가 밟았는지 꼭지와 대부분이 부러져 있었다.처음에 그냥 접착을 했는데 금방 떨어져버렸다. 그래서 휴지를 사이에 넣고 붙였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휴지의 섬유 조직이 플라스틱이 서로 붙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다만 휴지가 늘러 붙어있어서 미관이 좋지 않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장점은 생각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