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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모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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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되니 회사에 초파리가 많아졌다. 모기처럼 피를 빨아 먹지 않아서 해충은 아닌데 자꾸 귀찮게 알짱거린다. 어느날 2팀 막내 언정씨의 책상 아래 이상한 컵이 보였다. 무엇인가 물어보니 초파리 잡는 덫이란다. 컵안에 식초를 넣고 랩으로 조그만 구멍을 만들어 놓은 것이었다. 점심을 먹고 오후 근무를 하고 있는데 초파리가 얼정거린다. 아까 언정씨의 초파리 덫이 생각이 나서 잠깐 빌려달라고 하고 책상위에 놓아두었다. 잠시후 초파리가 내 HHKB 위에 앉았다. 초파리는 잠시후에 컵에 초파리가 올라가더니 구멍안으로 쏙 들어갔다. 그런데 들어가고 나오지를 못한다.효과가 있는 것 같다. 만드는 법은 '미스터오의 허세놀이 - 초파리 헌터'를 참고하면 된다.
3년전 디지털카메라를 구입했다. 디지털카메라기 보다는 캠코더인데 카메라 기능이 되는 - 당시 산요의 말에 의하면 Dual 카메라였다. 마침 사용하던 Nikon의 Coolpix 2100의 액정이 이상하고 화소수도 2009년 당시 200만 화소는 핸드폰 카메라도 찍을 수 있는 화소였다. 펀샵을 펀질나게 들락거리던 중, 카메라를 파는 것을 확인했다.신상품으로 나온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라 HD2000의 가격은 100만원에 육박한 98만 8천원이었다. 풀HD 동영상을 60P로 찍을 수 있다는 것과 광학 12배줌이라는 것에 현혹이 되어 당시 한달치 월급을 탈탈털어 충동구매했다. (2009.04.29)광학 12배줌은 확실히 좋은 기능이었다. 물론 야간이 아니고 손이 떨지 않는다는 조건에서 말이다. 매뉴얼: 최고 화질..
빼빼로 구입보통 빼빼로는 11월 11일에 많이 먹지만 나는 평소에 자주 마트에 들러 심심할 때 간식으로 먹는다. 어제 집 근처 H모 마트에서 아몬드 빼빼로 구입했다. 그런데...!그런데 집에서 먹다보니 보통 때와 달리 색이 옅었다. 먹어보니 맛도 전에 먹던 것 처럼 달지 않고 고소한 맛도 떨어졌다. 다음날다음날 제품 교환을 받기 위해 회사로 가져와서 퇴근 시간 1시간 정도 전에 동료들하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후배 효진이 왈. "이거 안바꿔주지 않을까요?" 혹시나 헛걸음 할 수 도 있을 것 같아서 롯데제과에 있는 '고객커뮤니케이션팀'에 전화(080-024-6060)를 하였다. 전화통화상담원 : "여보세요. 롯데제과 xxx입니다" 본인 : "어제 빼빼로를 구입했는데요, 제품이 색이 연하고 맛이 이상하던데요...
나는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을 한다. 한달에 5~6만원정도 주기적으로 지출 비용이 생겼다.그러던 중 정기승차권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한번 일정한 금액을 내고 충전을 하면 30일동안 60회의 지하철을 탈 수 있는 패스였다. 당시 서울시내전용 정기승차권은 39,600원이었다. 4만원이 안되는 비용은 1년으로 치면 대략 18만원정도를 절약할 수 있었다. 정기승차권은 5만원권으로도 충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5천원 두 장과 백원짜리 4개를 거슬러받았다. (이상하게 1만원권으로는 거스름이 안되었다.) 그런데 어느날인가 부터 5천원짜리 대신 천원짜리 3장과 동전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오늘 가계부를 정리하다가 검색을 해보니 2월과 3월 사이에 요금이 인상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2012년 2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