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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모를 찾아라
중소기업 씨티엠이 만들고, 한샘이 판매하는 진공블렌더 한샘 오젠을 사용하고 있다. 발단 몇 주전 새벽, 자다가 시끄러운 소음소리가 들렸다. 깨어서 확인해보니 소음의 정체는 부엌의 믹서기였다. 그것도 믹서기 본체 혼자만 있는 상태였다. 평상시 작동할 때 전원 케이블을 꼽아도 컨테이너를 넣지 않으면 동작하지 않았다. 아마 안전 장치가 되어 있는 것 같았다. 그런데 자동으로 모터가 돌아가고 있었던 것이다. 자다깨서 선조치를 먼저해야 된다는 생각에 동작하는 영상을 남길 생각을 전혀못했다. 그래서 다음에 이런 현상이 재발하면 먼저 촬영하고 조치를 해야 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다시 오늘 재발 오늘 낮에 이 현상을 재발하였다. 이번에는 침착하게 영상을 먼저 찍었다. 아래와 같다. 혼자서 돌아가는 블렌더 2015년 부..
사실 리콜 공지가 나온 것은 2017년 9월 경인데, 우연히 BB에 대해 찾다가 리콜이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브롬톤 2014-2017 생산모델 자발적 리콜, 부품 무상교환 실시 https://www.brompton.com/recall 에 가보면 정보가 있다. BB66이라는 부품에 대해서 교환을 해준다고 하고, 이 제품은 2014년 4월 부터 2017년 5월에 생산된 제품이고, 시리얼 번호는 1403284144 부터 1705150001 사이라고 한다. 내 브롬톤의 시리얼 번호를 보니 1507로 시작하니 저 사이에 들어간다. 국내 브롬톤 수입 총판을 하고 있는 산바다스포츠에도 공지가 올라와 있다. http://sanbadasports.co.kr/front/support/noti_list.php?Sea..
세 줄 요약 1. 반품접수: 2019-06-21 2. 반품시작: 2019-06-25 3. 결제취소: 2019-07-02 환불 프로세스 애플스토어(온라인)에서 썬더볼트3 케이블을 구입했다. 0.8m라서 짧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짧았다. 그리고 연결하는 장치의 성능이 10GB/s라서 40GB/s를 지원하는 썬더볼트3 케이블이 활용도가 무의미해졌다. 이미 가지고 있는 USB-A ~ C 케이블에 어댑터를 연결하면 장치를 쓸 수 있어서 사용 빈도가 애매해져서 반품을 하기로 하였다. 애플의 유명한 묻지마 반품을 처음 하게 되었다. 1. 주문 상세 정보 배송 받고 2주 이내에 환불 프로세스를 진행해야 한다고 한다. 배송된 날짜가 6월 16일이라서 아직 시간적인 여유는 충분했다. 2. 반품 클릭 반품을 클..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수영을 했다. Fenix 5X에도 수영 측정 기능이 있다. 하지만 심박 측정이 되지 않는 점으로 인해 아마존에서 "Garmin HRM-Swim Heart Rate Monitor" 제품을 주문을 했다. (아마 오늘 배송 예정이다.) 그런데 어떤 블로그에서 수영 앱에서 심박 모드를 표시하면 심박이 표시된다는 것을 알고 해보았다. 방법 풀 수영 (앱) 선택 시작버튼 (심박수가 -- 로 나옴) Down 버튼을 1~2초 정도 꾹 누름 Down 버튼을 눌러 심박 위젯을 표시 Back/Lab 버튼을 눌러 풀 수영으로 들어가면 심박수가 표시됨 고민 이 방법을 해보고 나서 심박수가 물속에서도 측정이 된다는 것을 알고 주문한 것을 취소해야 하나 고민을 했다. 그런데 수영 활동에 심박수가 나오지 않..
아침에 금일 온도를 보니 최고 26도까지 오른다고 알려주었다. 이제 겨울은 가고 곧 여름이 올 것 같다. 작년 겨울에 샤시 공사랑 더불어 한 월동준비 중 하나인 네스트 온도조절기. 열병합방식의 온도 조절이라 생각만큼 난방비 절약은 되지 않았지만 예쁜 디자인과 원격으로 난방 조절이 가능한 것은 유용했다. 또한 동작 센서를 가지고 있어서 하원 도우미를 이용할 때 집에 잘 들어왔는지를 액티비티 로그를 확인 할 수 있어서 안심이 되었다. 사용을 하면서 온도 조절에 대해 학습을 한다고 하는데 아직도 계속 학습중으로 나온다.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것인가!?? 지난 겨울부터 쓴 학습된 스케쥴은 아래와 같다. 일부는 얼마전에 수정을 하긴 했는데 평일과 주말로 나뉘는 것 같다. 언제 이사를 갈지 모르겠지만 ..
처가댁에 컴퓨터가 너무 느렸다. 방문하면 가끔 사용을 하고 도와드릴 일이 있는데 느려서 브라우저 창조차 버벅거렸다.장모님 및 장인어른 생신을 합쳐 생신 선물로 구입을 했다. 마침 서울에 오신다고 해서 급하게 쿠팡에서 주문을 하였다.회사로 주문을 했는데 박스가 너무 커서 데스크탑으로 잘못 시켰나 혼동이 올 정도였다. 3월 31일까지 사은품 행사를 한다고 해서 시리얼 번호를 찾기 위해 박스를 뜯었는데...상자 옆에도 시리얼 번호가 표시되어 있었다. 괜히 뜯었네... MackBook Pro 15인치랑 박스 비교샷 박스는 스티커 2개로 밀봉이 되어 있다. 뚜껑을 열어보면... 꺼낼 수 있는 비닐이 있다. 무게는 맥북 프로 15보다 살짝 가벼운데(1.83kg) 손으로 느껴질 정도는 아니다. (490g이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