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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모를 찾아라

올해 1월 나에게 주는 생일 선물로 갤럭시 탭 S7+를 구입했다. 주요 목적은 퇴근 길 넷플릭스 시청을 큰 화면으로 보고 싶어서였지만 12.4인치 화면과 전자펜이 주는 새로운 경험은 다른 용도로도 사용을 하게 했다. 전자펜이 있다보니 필기를 하게되어 업무일지 수첩 대신에 삼성 노트에 필기를 하게 되었고, 종이 악보 대신 태블릿의 전자 악보를 보고 피아노 연습을 하게 되었다. 프로모션으로 밀리의 서재나, 왓차, 조인스 프라임, 폴인 등 유료 구독 서비스들을 쓸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되었다. 그중에 나는 밀리의 서재를 가장 먼저 사용을 해보았다. 일단 종이책을 선호하는 나로서는 과연 독서가 잘 될까 생각을 했다. 또한 나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 컴퓨터 분야의 서적을 읽는 편인데 밀리의 서재에는 그런 부류의 서..

해마다 조금씩 월동준비를 했다. 2017년 2017년에 특히 많이 했었다. 10월 16일 - 스팀보이 2017년형 침대용 온수매트 C6100, 퀀(200 x 150 cm) 212,580원 172,800원 11월 13일 - 까사미아 구스다운 이불솜, (220 x 220 cm) 626,210원 322,980원 + 수피마도비이불커버, Q, 화이트 171,620원 80,850원 11월 14일 - 까사미아 구스다운 이불솜, (160 x 220 cm) 504,630원 266,710원 12월 21일 - 휴고프로쉬 보온 물주머니 클래식 테디코트형 기린 브라운 1.8L - 딱히 겨울용이라 할 수는 없지만 밖에서 들어왔을 때 온열찜질이나 배가 아플 때 찜질용으로 나름 필요할 때가 있다. 2018년 2018년 9월 11일 ..

맥 카페를 보니 애플 가로수길의 판단 미스가 맞는 것 같아 글이 조만간 없어질 것 같아서 아카이브 시도 아래는 PC 버전

세 번째 아이폰을 구입했다. iPhone 12 Pro 이다. 사실 처음을 쓰게 된 것이 경품 추첨으로 아이폰 6를 받게 되었던 것이라 6, X, 11 Pro Max 에 이어 네 번째이다. 11 Pro Max의 경우 쿠팡에서 예약구매로 해서 할인을 받았다. max가 pro 보다 화면도 크고 다른 더 좋은 것들이 있었지만 무게가 무거웠던 것이 다시 non-pro로 선택하게 된 계기였다. 이번에는 카드사 할인 빼고는 장점이 없어서 그냥 애플스토어(온라인)에서 구입했다. 용량은 X, 11 Pro Max2번 연속 256GB 를 썼다. X이야 선택할 수 있는 최대가 256GB여서 어쩔 수 없었지만, 11 Pro Max 는 Midnight Green 색상을 위해 가능한 용량인 256GB로 선택했다. 용량중 제일 문제..

2010년 11월 13일부터 비알레티(Bialetti)의 브리카(Brikka)를 사용하고 있다. 당시에는 아래와 같이 반짝반짝 광이 나는 새 제품이었다. 10년이 지난 지금은 저런 광택은 없어지고 아래와 같이 세월의 흔적이 남아 회색 빛깔이 되었다. 하지만 요새도 현역으로 집에서 커피를 먹을 때 잘 사용하고 있다. 요즘 파는 비알레티(Bialetti)의 브리카(Brikka) 모델은 아래처럼 디자인이 바뀌었다. 10년동안 사용을 하다보니 광택을 잃은 것은 둘째 치고 고무 개스킷이 커피 물이 들어서 변색이 되었다. 가끔 결합을 약하게 하면 옆구리로 커피물이 줄줄 새서 단단히 결합을 하면, 나중에 분리할 때 어렵다. 10주년을 맞이해서 연결부의 고무들을 교체하기로 하였다. 부속도 오래전에 구입해 놓은 흔적이 ..

아기 둘이 있는 집이다보니 바닥을 청소할 때 스팀 청소기를 같이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청소를 하다가 좁은 부분이 있어서 다이슨 청소기 쓸 때 처럼 아래와 같이 사용을 하는데.. 그만 뚝 소리가 나면서 연결고리가 부러졌습니다. 부러진 부위를 보니 플라스틱 부분이 접착제로 붙이기에는 어려워 보입니다. 부품 가격은? 공식페이지 한국 카처에 보니 바닥노즐 SET를 팔고있습니다. 가격은 42,900원이네요. 중고가 사는 지역에는 사용이 많지 않아서인지 당근마켓에는 없네요. 중고나라에는 2019년 8월에 13,000원에 올라온적이 있네요. 아마존 아마존(독일)에도 팔고 있습니다. 국내 배송이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한국에 배송도 가능하다. 문제는 배송료가 만만치 않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