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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모를 찾아라
물론 언어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사람에게는 공통점 - 예. 먹고 자고 싸는 - 이 있기에 비슷한 점도 있다. 예를 들면 공손하게 이야기를 하면 서로 좋은 기분으로 이야기를 할 수 있듯이 말이다. 외국에 나가게 되면 차근차근 공부를 하던 현지에서 전투 학습을 하던 공통으로 사용하는 말이 있게 마련인데, 내 생각에는 "~해주세요"라는 의미의 말인 것 같다. ticketland.ru의 메일얼마전(8.17)에 모스크바에서 서커스를 예매하기 위해 회원가입을 했던 ticketland.ru에서 공연소식메일을 보냈다. 맨 아래에는 구독 취소를 위한 문구가 있었다. 위의 그림에서 빨간 화살표가 가리기고 있는 단어, 빠잘스따(пожалуйста는 영어의 Please의 의미이다.예를들어 비행기에서 커피를 드시겠어요? 차를 드..
국어, 영어, 불어, 일어, 독어, 한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를 걸쳐 러시아어까지 배우면서 언어마다 고유한 특징이 있고 서로간에 다른 점이 많구나 하는 점을 많이 느꼈다. 문제는 배운 언어가 점점 많아지면서 자꾸 전에 배웠던 언어와 비교를 하게 되는 점이다.예로 나는 스페인어는 이탈리아어를 배운 다음에 배웠다. 두 언어는 라틴어라는 언어에 영향을 많이 받았기에 상당히 비슷한 점이 많았다. 심지어 같은 단어도 많이 보이고 문법상 유사한 것이 많았다. 그러다보니 나는 자꾸 스페인어를 이탈리아어의 다른 버전으로 생각하게 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예외는 있는 법. '이탈리어는 이랬으니깐 스페인어도 이러겠지'하다가 아닌 경우가 종종 있었다. 스페인 수업 작문시간. 마침 여름 휴가철이라 무었을 했는지에 대한 글을..
보통 언어를 배우고 그 나라를 여행하고 돌아온 후 다시 언어를 배웠다. 하지만 러시아에 다녀온 후 러시아어는 보류하기로 하였다. 다음에 배울 언어가 아랍어였기 때문이다. 아랍어는 다른 언어보다 알파벳부터가 어렵고 문어와 구어가 심각하게 다르다고 들었다. 또한 구어 역시 표준 아랍어인 푸사와 지역 방언인 암미야로 나뉜다고 한다. (혜강 님 왈) 검색을 해보니 박재영님의 블로그가 제일 먼저 눈길이 갔다. (링크) - 아래 블로그에서 SamiAlramyan 아랍의 캘리그래프 수업의 그림은 꾸란의 내용이다. '자비로우시고 자애로우신 하나님의 이름으로...'로 시작하는 첫 문구를 보면 알파티하에 나오는 문구이다. 아무래도 한국외대의 '한국외대 외국어연수평가원'가 가장 끌렸지만 '아랍어'강좌는 더 이상 운영되고 있..
Microsoft Word를 이용해서 처음으로 블로그를 써본다. 아무래도 웹브라우저 보다는 워드 프로세스로 글을 쓰는 것이 빠를 수 밖에 없다. 블로그 API 이용방법 "BlogAPI 활용 프로그램 :: MS WORD 2007로 티스토리에 글을 올려보세요!"라는 글을 보면 쉽게 따라할 수 있다. 그림 삽입 테스트 작성하는 것을 캡쳐해서 붙여넣었는데, 그림 파일도 자동으로 잘 올라간다. 2개 이상의 계정 추가시[블로그 게시]탭에 있는 "계정관리"를 이용하면 된다. 앞으로 글 쓰는 속도가 빨라지겠다.
구글맵, 부족해...나는 해외 여행을 가기전에 지도를 이용해서 미리 가야 할 곳을 GPS에서 입력을 해놓는다.구글맵을 기점을 다음, 네이버 지도 등 지도 서비스가 일상화된 시점에 해외 지도 역시 정보를 얻기 쉬워졌다.그런데 러시아의 경우 모스크바는 괜찮았는데 최종 기착지인 블라디보스토크는 지도가 상세하지 않았다.특히 위성사진는 그나마 지형지물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지도의 경우는 두리 뭉실하게 표시가 되어 있어서 길을 찾기 어려웠다. 다행히 오픈 맵인 OpenStreetMap에서 제공하는 지도는 선명한 지도를 제공하고 있었다. 지도타입::표준,사이클,교통 지도또한 오른쪽 위 사이드바에 보면 지도의 종류를 선택 할 수 있다.표준, 사이클 지도, 교통 지도 크게 3가지가 있다. 위의 지도의 경우 '표준'타입..
GARMIN은 스위스의 샤프하우젠(Schaffhausen)에서 설립된 GPS(Global Positioning System)관련 회사이다. 1989년 Gary Burrell과 Min Kao에 의해 설립되었는데 두 사람의 이름 앞 글자를 따서 Gar+Min 이라는 회사 이름이 된 것이다.회사는 다국적 기업으로 성장했고, NASDAQ-100 index에 들정도로 규모가 켜졌다. 따라서 해외 지사와 법인이 만들어졌는데,문제는 한국에는 아직 없다는 것. 국내에서는 을지로3가와 충무로역 사이쯤에 있는 네베상사(http://garmin.co.kr)라는 곳에서 수입해서 판매하고 있다.실제적으로 제품과 소프트웨어의 개발과 유지보수는 http://www.garmin.com에서 이루어지고 있지만, 제품의 한글화 및 국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