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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딸기 싹 발아 경과(2/4 -> 4/14)

나모찾기 2016. 4. 14. 22:45

지난 3월 1일에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나서 경과입니다.


발아시작: 2016.2.4

발아확인/이식: 2016.2.24

5잎 : 2016.3월 말


우선 현재(4/14, 2개월째) 상태는 아래와 같습니다.


여러 싹이 났는데 그중 튼실한 것 9개로 골랐고 나머지는 어디론가 말라 있습니다.


처음 싹이 나면 잎이 두 개가  벌어집니다. 잎에 씨가 붙어 있는 새싹도 있네요. (3/1)


일주일이 지나 3/8일에는 키가 더 자랐고요, 잎이 세 장이 된 싹들도 있습니다.


길이는 2~3센티 정도입니다.



현재 겨울이라 중요한 것은 수분의 습도 유지인데요. 아래 사진처럼 비닐봉지를 덮어줍니다.

원래 딸기는 물을 좋아하고, 습한 것을 싫어한다고 하던데요, 한국 겨울의 실내는 난방을 하기 때문에 건조하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덮어도 괜찮았습니다.


오히려 실내가 건조해서 흙이 마르면 딸기 싹도 비실비실 기울어지더라고요.


아래 사진은 3/21인데 햇볕을 쐬어주려고 비닐을 제거 했더니 이미  몇 송이는 고개를 숙이고 있습니다.


흙에 옮겨 심고 한달 쯤 (3/27일)되니 이제 잎이 네 장도 보입니다.


약 40일 정도가 된 후 모습입니다. (/4/3)


약 45일이 되니 잎이 네 장도 보입니다. (4/8일)


약 50일의 모습입니다. (4/13일)


내 딸기는 언제 '초심자의 행운'님의 딸기처럼 커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