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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모를 찾아라
발아 시작: 2017-11-14뿌리 발아 확인: 2017-12-01 2주 정도 걸린 것 같다. 11월 14일. 7개의 씨앗을 발아 시작. 중간에 논문을 보이 포도 종자는 매우 낮은 발아율을 나타낸다고 한다.이유는 낙엽과 수는 가울철 잎이 떨어지고 다음해 발아되기 전까지 휴면 상태에 들어가기 때문이다.눈 덮혀 있는데 발아가 되어 버리면 추위 속에서 얼어버리게 되기 때문이다.포도의 휴면타파는 섭씨 7.2도 이하의 저온에서 1,000 ~ 2,000 시간을 요구한다. 하지만 예외는 있는 법.휴면에 들어가지 않은 종자는 아래와 같이 뿌리가 나왔다.나머지는 곰팡이가 생겨서 폐기.
올 10월 10일 지나라는 회사에서 만든 타요 다기능 운전놀이를 지역 커뮤니티 카페에서 나눔 받았다. 받으면서 소리가 원래 났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나지 않았다고 하신다.원래는 카시트 앞보기를 하면서 심심할 걸 대비해서 받아온 것인데 유모차 앞에 시험삼아 장착을 해보니 빼라고 난리다. 그래서 현관 출입문에 끼어 놓았는데 불빛만 나오는 정도라 그냥 지나가다 가지고 노는 수준이다.나중에 고치고 나서 알았지만 이 장난감에서 소리를 빼면 앙꼬를 뺀 붕어빵이다. 고치려고 분해를 해보니 왠지 스피커 부품이 고장이 나서 소리가 나지 않는 것 같았다.얼마전에 가습기를 고치기 위해 구입한 멀티테스터로 스피커 쪽에 전압을 측정해보니 3V 정도의 전압이 들어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8옴짜리 0.25와트 스피커를 찾으려고 검색해..
주소는 https://www.tworld.co.kr/poc/center/global/cert/mask/plugin_bank_chk.jsp Mac OS인데 exe 파일을 받으라고 한다. 그런데 왜 생년월일은 1900부터 시작인지... select ~ option으로 되어 있으면 선형으로 스크롤링 쭉해야 한다는 건데.UX에 관심이 없는 건지...
집에 테스터가 없어서 구입한 FLUKE-107가 어제 집에 도착했다. 간단히 사용법을 익혀서 저항하고 전압, 주파수 재는 법을 습득했다. 어디가 문제인지 판단을 위해 진단 시작.진동자의 양극은 주파수가 엄청 높았다. 초음파 가습기라고 하는 것을 계측을 해보고 알았다.보통 대한민국의 교류는 60Hz인데 진동자 연결부의 주파수는 20,000 Hz 이상이 계측되었다. 테스트로 회로로 만들어서 진동자 연결자와 진동자에 선을 만들어서 동작을 해보았다. 다행히 동작하는 것을 확인했다. 원인은 진동자의 접촉부에 있었다.문제는 어떻게 연결을 하느냐이다. 다시 분리에 들어갔다. 진동자 연결부까지 분리해보니오른쪽 진동자 접촉부가 스프링 탄성이 줄어들었는지 아니면 안에서 녹이 슬었는지 왼쪽 만큼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접촉..
결혼하면서 누나한테 선물받은 가습기이다.가격은 20만원대의 적지 않은 금액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으로 살균제가 이슈화 되었을 때 스텐레이스 수조를 분리해서 따로 삶아서 소독을 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가 괜찮아 보여 이 걸로 사줘 했었다. 그런데 사용하면서 몇 가지 문제점들이 보였다. 1. 대용량 수조의 물의 10센치 정도는 가습을 하지 못하고 가습기가 멈춤2. 습도 센서가 제대로 작동안하는지 주위 습도와 상관없이 습도 표시가 됨3. 가끔 원인을 알 수 없는 동작 불가4. 스텐레이스에 딱딱한 이물질이 낌 (베이킹 소다, 구연산으로도 제거 불가) 가장 큰 문제는 가습기가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 다음과 같은 기사가 있었다. “노박가습기, 습도가 안 올라요”…소비자 ..
애가 이가 나면서 칫솔질을 해주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찾아보다가 30여년 동안 치약 짜는 방법을 바꾸게 되었다. 전 후 치약 관련된 이미지를 보면 (전)의 상태로 짜놓은 형태를 보게 된 것이 그렇게 짜게 된 것 같다. 사실 저렇게 많이 짤 필요도 없고 콩알만하게 짜면 충분하다고 한다. 결혼하면 찌약 짜는 법에 대해 많이 싸운다고 하는데 올바르게 칫솔에 짜는 법을 가지고 싸워야 할 것 같다. 겉에 짜는 것이 안좋은 이유는 치아 전체를 닦기 전에 위에 있는 치약이 다 떨어져 나가서 나중에는 치약 없이 닦일 수 있다고 한다. 아이 치약은 액성 치약인데 칫솔 뿌리쪽에 짜서 양치질을 하고 있다. 안 그러면 단맛만 쪽쪽 빨아 먹기 때문이다. 또한 치약은 물에 뭍히지 않고 닦는 것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