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생활 (341)
나모를 찾아라
25년된(1995년 11월에 준공) 아파트에 5년 동안 살고 있다. 당시에는 최신식이었을 대우비디오폰인터폰 UH-901 IN UH-901 MO이 설치되어 있었는데 제대로 작동이 되지는 않았다. 문제는 수화기가 놓여있음에도 소리가 들렸다. 그래서 5년동안 스피커 부분에 차폐제를 테이프로 붙여서 소리를 줄여서 사용을 하고 있었다. 시간이 되니 테이프의 접착력도 떨어지고 해서 소리가 다시 증가했다. 그러던 중 다음 주 설 전 아내가 아이 둘을 데리고 처가에 가 있게되어 있는 틈을 타서 해결했다. 분해는 어떻게? 처음에는 어떻게 분해를 할까 고민을 했다. 분명히 본드 같은 접착제가 아닌 나사로 고정이 되어 있을 것 같은데 나사 같은게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운데 홈을 빼면 나사들이 보이지 않을까 생각..
2014년 2월 마트에서 받아와서 키운 금붕어들에서 수정된 알에서 부화한 치어가 성장해서 성어가 된 금붕어의 최종 남은 붕붕이. 2015년 영국가느냐 급하데 아두이노로 먹이 급여기를 만들기도 하고 2016년 태어난 첫째가 2017년 맨손낚시로 잡는 수모도 겪고 혼자 지내다 2020년 1월 15일 새벽 숨을 거뒀다. 물고기는 물속에 살기 때문에 금방 부패하고 물 역시 오염된다. 출근할 때 발견했는데 퇴근하고 나서야 장례를 치루어주었다. 요 며칠 집이 좁다 아내랑 푸념을 하며 이사가야 하나 고민을 했는데 어항 놓았던 자리 0.5평 가량의 공간을 주고 떠나는 구나
정보는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확인을 하는 것이 필수 (2019년 1월 숙박 경험을 토대로 작성됨) 주소: 서울 구로구 경인로 662 인근 역: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 층별정보 B3-B7 : 주차장 자동차를 가지고 갈 경우 제일 처음 도착할 곳이기에 제일 위에 넣었다. 현대백화점과 호텔 주차장은 입출구가 구분되어 있지만 공간은 연결되어 있고 주차정산시 어디에 주차해도 상관이 없다. 또한 숙박하는 기간 동안에는 주차료를 내지 않는다. 단, 출차 전 프론트(클럽룸에서 머문다면 클럽 라운지도 가능)에 이야기 해서 정산을 받는다. 다만 숙박에 대한 주차 정산이 자동으로 되지 않기 때문에 매번 이야기를 해야하는 번거로움은 있다. 41층 메인 로비: 보통 호텔은 1층이 로비로 체크인을 받는데,..
공연일: 2019년 12월 27일 20시 00분 공연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하이든 홀) 오랫만에 사라 장(장영주) 바이올리스트가 한국에 내한했다. '7년의 기다림' 이라는 문구가 있는 것으로 보아서는 7년 만에 내한하는 가보다. 이번 시즌에 전국적으로 투어를 도는 것으로 보인다. 2019년 12월 29일 오후 5시에는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에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올해(2019년)은 서울(12/29)뿐 아니라, 천안(12/24), 안양(12/21), 울산(12/20), 여수(12/19), 용인(12/15) 등 한국 온 김에 전국적으로 빡센(?) 일정이 예정되어 있는 듯 하다. 2012년에는 부산(12/11), 대전(12/10), 군포(12/8), 수원(12/5), 광주(12/1) 2009년에..
Fenix 5X - Down 단축키가 기본적으로 시계 화면이 보여지게 설정이 되어 있어 앱 사용시 시간을 보거나 위젯을 볼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되었는지 동작하지 않는다. 설정 > 시스템 > 단축키 > Down 길게 누름 에서 설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무엇을 설정해야 하는지 막연했다. 검색을 해보니 나와 동일한 문제를 겪은 사람이 있었다. Garmin 포럼: Pressing Down button doesn't exit from activity to Watchface after updates... 결론은 위젯(Widget)이었다.
허리통증 2주 전(2019-12-09, 월) 부터 허리통증이 생겼다. 동네 병원 진료 좀 있으면 낫겟지 싶어서 참다가 결국 토요일(2019-12-14)에 동네 병원에 찾았다. (실제로 병원급1이었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았다. 진료는 아래와 같이 이루어졌다. 1. 접수 2. (환복[상/하의] 후) 엑스레이 촬영 3. 의사 진료: 문진 (2에서 촬영한 엑스레이 사진을 보며 이야기) 4. 수납, 처방전 부여 5. 물리치료 일반적인 흐름이라고 보여지겠지만 진료 행위가 별로 맘에 들지 않았다. 우선 41분 27초 기다려서 의사를 만나서 진료한 시간은 1분 7초였다. 그리고 의사도 단순히 문진(어디가, 언제부터, 발병 이유)정도였다. 피드백도 없었다. 넥사브이정2, 에페라정3 아세크릴정4에 대한 처방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