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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모를 찾아라
요즘 소프트웨어는 구입이 아니고 구독을 하는 추세이다.예를 들면 포토샵의 경우 Adobe Photoshop CC라는 이름으로 월정액제로 요금제를 사용한다.오피스의 경우는 아직 번들판이 있지만 Office 365라는 구독형태의 라이센스가 있다. 아무래도 판매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통신사처럼 매달 조금이라도 요금을 받는 것이 수입 창출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이번달 아이폰의 앱을 지우면서 건강 앱과 연동된 데이터가 같이 지워져 버려서 난감했다.마지막 백업은 4월 28일. 사실 4월 16일 영문판 앱을 한글판으로 바꾸면서 앱 기록의 주체가 바뀌어 버렸다. 복원을 하려면 할 수는 있는데, 아이폰X의 경우 백업 용량이 77.72GB이다.아이폰X 자체는 USB 3.1 Gen1 인터페이스를 지원하지면 라이트닝 케이블..
정부의 지침이 있었는지, 법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한국 사이트는 유독 암호에 대한 정책이 복잡하고 주기적으로 바꾸라고 알려온다. 대부분 다음에 바꾸겠다고 하면 넘어간다.지금 글을 쓰고 있는 티스토리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오늘 이상한 사이트를 발견했다.바로 11번가. 급해서 "다음에 변경" 버튼을 눌렀는데 계속 비밀번호 변경 캠페인 적용대상이라며 같은 창이 뜬다. 결국 주문을 하려면 로그인을 해야 했고, 로그인 프로세스 중에 변경이 계속 끼어 들어 변경을 해야만 했다. 구글 계정을 쓰면서 암호에 대해 특수문자나 숫자가 어떻게 포함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요받은 적이 없었다.왜 왜 한국 사이트들은 암호에 대해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