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스터디를 해야해서 급하게 Yes24에서 책을 주문했다.


전에 회사가 삼성동에 있을 때 배송 사고가 있었기 때문에 그 이후로는 집으로만 배송을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급해서 회사에서 받아야 할 이유가 있어서 회사로 주문을 하게 되었다.


예스24에서도 당일 배송을 하고 있어서 못해도 당일 저녁, 혹은 다음날 아침에 받을 것으로 예상을 했다.



하지만 당일에도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배송조회를 해보면 파주TR에서 진척이 없었다.

(아래 사진은 주문 후 4일 후인, 2018-03-11에 캡쳐한 화면이다.)


그래서 3월 8일 (주문후 다음날) 1:1 상담에 글을 올렸다.

하지만 그 다음날(3월 9일)이 되도록 상태는 처리중이었다.

그래서 3월 9일, 고객센터(1544-3800)으로 전화를 해서 상담원과 통화를 하였다.


3/9 (금) 16:00

전화를 했지만 답변을 바로 해주지는 못하고 통화를 해준다고 하겠다고 해서 알겠다고 했다.


3/9 (금) 17:13

한진택배에서 전화(02-1644-1802)가 와서 배송기사랑 택배사랑 통화를 해보니 해당 지역에 택배 물량이 많아서 종료 바코드를 안찍을 수 있다고 한다 문서수발실로 가서 물건이 있는지 확인 부탁해달라고 한다.


3/9 (금) 17:17

문서 수발실로 내려가고 있는데, YES24 고객센터(02-1544-3800)에서 전화가 왔다. 지금 확인하러 가는 중이라고 이야기하고 통화는 종료.


3/9 (금) 17:28


문서 수발실로 내려가서 나에게 온 택배가 있는지 회사 시스템에서 조회를 해보니 검색이 되지 않아서, 서비스 데스크의 직원에게 문의를 하니 나에게로 온 택배가 없다고 한다.


3/9 (금) 17:25

YES24 고객센터(02-1544-3800)로 전화를 걸었다. 17시 17분에 전화를 했던 상담원과 달라서 성명, 주문번호 부터 다시 불러주어야 했다. 다행시 전산 기록에 상담 내역이 공유가 되는지 문서 수발실로 가는 것 까지 알고 있었다. 그래서 문서 수발실에 해당 상품을 찾을 수 없었다고 알려주었다.


3/9 (금) 17:54

한진택배사(02-1644-1802)랑 통화. 문서 수발실에 물건이 없다고 회신을 했다. 17:13분에 전화를 건 사람하고는 다른 사람인 것 같았다.



2018-03-12 (월) 10:12 한진택배에서 전화

사고 처리로 재발송을 예스24로 하겠다고 한다.

전에 있던 송장번호가 없어졌다.


그리고 월요일 당일 새로운 택배가 회사로 도착했다.

그런데 무슨 맞교환??



이제 끝났나보다 싶었다.


그런데!!!

어의없게도 2018-03-14 (수) 17:37분, 택배가 도착했다는 메일이 왔다.

문서 수발실로 다시 내려가 보니!!

지난주 수요일에 와야할 택배가 일주일이 지나서 도착했다.



최초 운송장 번호로 조회를 해보니 파주TR에 멈춰있던 것이 일주일 지나서 송파로 움직인 것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전에 택배사에 전화해서 택배기사가 배송을 해놓고 스캔을 빠뜨려서 배송조회가 진행이 안되었다고 했던 말은 거짓말이 되었다.배송이 되었다면 오늘 택배가 도착하지 않았을 테니까 말이다.



택배사와 YES24에 전화를 걸어서 책이 이제야 도착했다고 알려주었다.

그런데 이게 이상하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2018-03-14 (수) 17:56

우선 택배사(dd로지스)에 통화했더니 어딘가 택배가 잘못있다가 이제서야 배송이 된다고 했다.

그래서 반품회수 접수를 하겠다고 한다.


잠시후에 문자가 왔다.




2018-03-14 (수) 17:59

YES24고객 센터에 전화해서 왜 이렇게 되었는지 root cause를 물어보았는데 택배사와 비슷한 이야기를 한다.

지난주에 도착해야 할 물품이 이제야 도착한 것에 대해 물어보자 배송지연 보상으로 포인트를 주겠다고 한다.

그래서 받은 포인트는 2,000원.

그런데 YES24에서도 환수 진행 요청하겠다고 한다. 그런데 회수는 한진택배가 아닌 CJ를 통해서 한다고 한다.

그래서 택배사에 전화를 했을 때 이미 디디로지스에서 수거하겠다고 한 사실을 이야기 했더니 YES24에서는 한진택배를 통해서 회수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결국 회수를 하러 양 진영(?)에서 오게 되었다.

이게 무슨 회수 경쟁인지...



2018-03-15 (목) 11:50

그래서 디디로지스에 전화를 했다.

디디로지스는 한진택배내의 협력사라고 한다. YES24에서 회수를 진행하는 CJ대한통운과는 관계가 없다고 한다.

이중으로 회수가 된다고 이야기를 했더니 CJ대한통운을 통해 회수를 진행하는 것이 더 처리가 빠를 것이라고 한다.

택배회사의 기사님의 회수 요청을 중지하겠다고 한다.


귀책사유에 대해 물어보았다. 손실처리는 배송업체에서 했다고 한다. 다만 배송기사의 문제가 아니였고, 물류 오류가 있었다고 한다.

간선 차량이 잘못된 대리점으로 배송을 한 것이 1차 문제였고, 또한 대리점에서 스캔 처리를 빠르게해서 즉시 상차를 했더라면 빨리 물류 배송이 될 수 있었는데 그렇지 않아서 일주일이 걸려서 배송이 된 것이라고 한다.


참으로 복잡한 물류의 세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