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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쇼핑

[Google] Google Home Mini

나모찾기 2020. 3. 10. 00:12

2020년 2월 28일, 회사 슬랙 공유 채널에 '박소현' 님이 공유해서 혜택 본 내용!

YouTube 프리미엄 유료결제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Google Home Mini 이벤트가 있다는 내용을 공유해주셨다.

참고 링크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jirum/14648029

 

나는 20분쯤 늦게 보고 결제를 하려는데 자꾸 튕겼다.

장바구니에는 담겼지만, 결제 버튼을 누르면...
오류 코드: R013

다행히 조금 있으니 재고가 다시 풀려서 결국 주문을 할 수 있었다.

차콜, 총계 0 달러.

배송은 생각보다 빨리 되었다. 2020년 3월 7일(토) 18:55에 우체국택배로 도착했다.

발송된 곳은 홍콩이 었다. (아래 주소)

딱히 개봉기는 없고 그냥 열면 아래 같은 스피커가 들어있다.

인터페이스는 다 무선이고 전원 코드가 끝이다. 연결하면 구글의 4원색(?)이 켜진다.

사용을 위해서는 스마트폰이 필요하다. Google Home 앱을 통해 설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안드로이드폰도 되고 아이폰도 되는데 설치는 안드로이드가 더 빨리 되었다. 아마 운영체제에 관련 기반 리소스가 이미 있기 때문?

기기 연결

적당히 알아서 집에 있는 장치들을 찾아준다.

그런데 nest는 자동으로는 기기 검색을 하지 못하고 수동으로 추가를 해주었다.

음성으로 조절하는 난방온도. 레이턴시가 조금 있다.

 

구글 홈 미니는 부엌에 올려두었고 안방의 침대에서 이야기 해도 어느정도 잘 인식이 된다.

이제 불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되었다. (아래 영상은 부엌과 안방 사이에서 촬영)

생각보다 음성 인식되는 거리가 길다.
설거지 등 양손을 쓰고 있을 때 유용하다.

다음 날 아침

아침에 음악을 틀어달라고 "하이 구글" 아무리 외쳐도 반응이 없다. (위의 두 영상에서는 분명 시작 문자응로 Hi google 이라 썼다.)

한 세 번 껐다켜고, 홈 앱으로 설정을 봐도 해결이 안된다.

 

나중에 "Ok Google"이 콜사이인이라고 생각하고 오케이 구글 부르니 응답을 한다.

근데 어제는 왜 대답해줬니?

 

아마도 '내 음성을 인신하도록 가르치기'를 저녁에 했더니 밤새 언어를 인식해서 조금이라도 틀린 명령은 무시하도록 학습이 되었나보다 추측해본다.

이벤트 종료

원래 3월 31일까지 이벤트인데 2020-03-10 현재는 만료되었다. 아마 재고가 소진되서 그런 것 같다.

면책

박소현 님의 이름 게제는 사전 동의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