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생활 (337)
나모를 찾아라
아침에 출근해서 구글 캘린더를 열었다. 아래와 같이 근무 위치를 물어보는 창이 뜬다! 회사에서 상시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지만 상시 사무실 근무를 한여 대부분 사무실에서 근무한다. 아래와 같이 사무실 마크가 생겼다! 모든 구글 갤린더에 적용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Availability Available to Google Workspace Business Standard, Business Plus, Enterprise Standard, Enterprise Plus, Education Plus, and Nonprofits, as well as G Suite Business customers Not available to Google Workspace Essentials, Business Starter, E..
여름이라 가족과 독립 펜션에 휴가를 갔다. 도착해서 방의 열쇠를 받고 짐을 풀고 있는데 직원이 추가 요금을 부가를 하였다. 숙소 비용은 인터넷으로 예약을 할 때 이미 지불을 했고 인원 수나 부대시설 이용에 대한 금액에 대해서는 사이트에 고지가 되어 있어서 얼마의 금액은 추가로 내겠구나 생각했다. 그런데 문제는 결제 수단에 따른 금액 차등이었다. 총 10만원의 추가 요금이 나왔는데 신용카드로 결제하려면 수수료 때문에 1만원을 더 내라는 것이다. 신용카드 혜택 등 때문에 같은 돈이면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것이 좋아서 카드로 내려는데 더 비싸게 내야 한다는 것이다. 일단은 결제를 하고 영수증을 잘 챙겨두었다. 집에와서 국세청에서 검색을 해보니 이런 사례의 경우 신용카드 결제거부 신고에 해당했다. 신고는 홈택스에..
올해 1월 나에게 주는 생일 선물로 갤럭시 탭 S7+를 구입했다. 주요 목적은 퇴근 길 넷플릭스 시청을 큰 화면으로 보고 싶어서였지만 12.4인치 화면과 전자펜이 주는 새로운 경험은 다른 용도로도 사용을 하게 했다. 전자펜이 있다보니 필기를 하게되어 업무일지 수첩 대신에 삼성 노트에 필기를 하게 되었고, 종이 악보 대신 태블릿의 전자 악보를 보고 피아노 연습을 하게 되었다. 프로모션으로 밀리의 서재나, 왓차, 조인스 프라임, 폴인 등 유료 구독 서비스들을 쓸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되었다. 그중에 나는 밀리의 서재를 가장 먼저 사용을 해보았다. 일단 종이책을 선호하는 나로서는 과연 독서가 잘 될까 생각을 했다. 또한 나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 컴퓨터 분야의 서적을 읽는 편인데 밀리의 서재에는 그런 부류의 서..
나는 3의 법칙을 따르는 편이다. 한 번에 처리를 하면 3개 이상씩 묶어서 처리를 하고, 중복이 발견되면 3개 이상부터 중복에 대한 처리를 한다. 예를 들면 같은 실수를 3번 이상하면 나는 견디지 못하고 그 원인을 병적으로 찾아서 해결하려고 한다. (3번이 되면 속으로 화가 날 정도이고, 실수의 경우 1번으로 끝내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비슷하게 같은 표현을 3번 들으면 나는 뭔가 패턴이 있나 생각한다. 1탄: 임동혁 출처: https://youtu.be/NZJI_Q6rIns?t=917 제일 처음은 피아니스트 임동혁 씨의 또모에 출현해서 이야기한 내용이다. 입시를 준비하는 사람에게 팁을 달라는 요청에, 불이 완전하게 깜깜하게 꺼진 방에서 연주해본다고 한다. 칠흑같이 아무것도 안 보이는 곳에서 무대와 비슷..
The Purpose of Nonviolent Communication & Expressing Observations and Feelings 비폭력대화의 목적(The Purpose of Nonviolent Communication) 이미 알고 있는 것을 활용하기 위해 이미 알고 있는 것을 다시 배우기. 왜냐하면 가끔 이것을 잊어버리기 때문이다. 우리는 잊어버리도록 교육을 받았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것: 가슴에서 우러나서 자연스럽게 줄 수 있도록 연결되는 것 (connect in a way) 가슴에서 우러나서 주는 것: 게임: "삶을 멋진 것으로 만들기(making life wonderful)" vs "누가 옳은가?(who's right?)" "누가 옳은가?" 게임 "누가 옳은가?" 게임은 모두가 지..
나는 어렸을 때부터 현재까지 질문을 통해서 배웠다. 질문과 성취도 심지어 대학생 때 내가 만든 이론 중에는 이런 것도 있었다. "그 학기에서 내가 교수님한테 질문을 10회 이상 한 수업은 학점이 A 이상이 나온다." 엉뚱한 질문조차도 뭔가 수업시간에 적극적으로 행동을 한 수업은 결과적으로는 내 성취도(꼭 학점은 아니더라도)에 도움이 되었다. 그것은 20여년이 지난 지금 생각해보면 질문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궁금증과 호기심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 이유가 아닌가 싶다. 엉뚱한 질문을 하려고 해도 뭔가를 알지 못하면 할 수가 없다. 길잡이 학원 중고등학교 시절에 길잡이 학원이라는 곳에 다녔다. 고등학생 때는 정규 과정보다는 단과 수업을 들었는데 지구과학 중 지질학에 대해 강사에게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