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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모를 찾아라
브라질의 작가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에는 아래와 같은 구절이 나온다."한 번 일어난 일은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두 번 일어난 일은 반드시 다시 일어난다." pp.249~250 포루투갈어 원문에는 아래와 같이 되어 있다.“Tudo que acontece uma vez, pode nunca mais acontecer. Mas tudo que acontece duas vezes, acontecerá certamente uma terceira”. p.88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출처가 이집트라니 인디언속담이니 불분명했다.소설에서는 위의 말이 아랍 속담이라고 나와 있다. 이집트 역시 아랍쪽으므로 아랍어가 원문이 아닐까 먼저 생각이 들었다.그래서 구글번역으로 포루투갈어를 아랍어로 번역을 해보았다...
터키를 가기위해 두바이를 경유했다. 아랍국가이다 보니 여기저기에서 아랍어를 보았다. 일본에서 맥도날드를 '마구도나루도'라고 괴기하게 부르는 것처럼 아랍어역시 모음이 적다보니(아이우 단 세개뿐이다. 다섯개의 모음이 있는 일본어보다도 적다!! 이중모음은 제외하고...) 낯설게 이름을 부르고 있었다. 코카콜라쿠와쿠아 구와라아(كوكاكولا)라는 이름이 되었다.사실 waw(و)는 끊어서 써야하는 문자라서 위의 글자처럼 끊어지는 것이 맞지만 로고라서 그런지 다음에 오는 kaf(ك)와연결을 해서 표시하였다. 맨 끝의 lam(ل) + alif(ا)도 합체의 형태가 아래의 형태가 맞다. 하지만 이어지는 형태라서 아래처럼 구성이 되어 있다. 펩시 다이어트콜라계의 양대산맥을 빼뜨리면 아쉬울 테니..발음상 밥시-(بيبس..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 그라나다의 유명한 성, Alhambra가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알함브라'라고 읽는다. - 위키백과 : 영어 / 스페인어 / 아랍어 실제 스페인 발음 기호에는 h를 읽지 않아 [aˈlambɾa]로 표기한다. 물론 알-이 붙었기에 눈치가 빠른 사람은 아랍어 에서 온 단어라고 알아 차릴 것 같다. - 아랍어 : قصر الحمراء
구글에는 두들(Doodle)이라고 해서 특정한 날에 맞추어 로고를 바꾸어서 표시를 한다.다른 포털도 자극을 받았는지 네이트에서는 각 나라의 인사말을 로고로 표시를 해주는 것을 보았다.그러던중 스페인어로 Hola가 나왔다. 그런데 한글이름은 /홀라/라고 한다. 스페인어를 배워보았다면 H가 발음이 나지 않는 다는 것을 알 것이다.따라서 Hola는 실제 '홀라'가 아닌 '올라'에 가깝다. 아마도 네이트 로고 담당자는 스페인어를 모르고 그냥 영어식으로 표기를 한 것 같다.또한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 그라나다의 유명한 성, Alhambra가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알함브라'라고 읽는다.실제 스페인 발음 기호에는 h를 읽지 않아 [aˈlambɾa]로 표기한다. (참고) 물론 알-이 붙었고 아랍어 에서 온 단어이긴 ..
수영을 하다보면 가끔 문신이 있는 사람들을 보게 된다.상급 레인에서 넘버1~2를 하는 젊은 청년의 팔에는 문신이 있는데,한자, 히브리어, 로마 숫자, 아랍어가 있었다. 그중 아랍어가 눈에 띄어서 보니, 'في سلم' 라고 있었다.살람이 누구지? 생각을 했더니 '앗 쌀라무 알라이꿈'의 살람이었다.즉 평화라는 말..'في سلم' 는 평화와 함께의 의미였다. 또 'يكون'라고 적혀있었는데 영어의 be동사에 해당하는 -이다 라는 동사였다. (3인칭 그, 그것은 ~이다)목요일에 다시 보고 전체 문장을 파악해봐야겠다. 생활속의 아랍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