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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모를 찾아라
한비자와 회사 생활 본문
조우성 변호사의 한비자 수업을 보다가 남은 글귀가 있었다.
바로 아래 문장이다.
커뮤니티 서비스에 토스로 알려진 비바리퍼블리카의 직원이 코로나 걸렸는데 메신저에서 태그(멘션)해서 부르는 것에 대해 "진짜 최악이다..."라는 글을 올린 것을 봤다.
위대한상상에 다니는 사람이 "배려"라는 개념을 한국인들이 잘못 쓰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소통으로 서로의 기준에 맞춰가려는 노력이 진짜 "배려"라는 의견을 냈다.
나는 이 의견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2,255전의 한비자는 더 내다보고 있었다는 것이다.
결국 서로를 위한다는 마음 - 즉 배려를 하면서 일을 하다 보면 뭔가 원하는 대로 안되었을 때 상대방의 탓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냥 자기를 위하는 마음으로 일을 하고 솔직해진다면 오히려 책망하는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다는 말로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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