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모를 찾아라
[현금영수증] 휴대폰 번호로 현금영수증 교차 인증 본문
나는 휴대폰이 두 개가 있다. 국세청에는 휴대폰A로 등록을 해서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았다.
2021년 12월 22일 작년말에 스타벅스를 사용하면서 현금영수증 휴대폰 번호를 휴대폰B로 신청을 해버렸다.
현금영수증은 다음날 처리하므로 홈텍스에서 휴대폰번호를 변경하면 될 것이라 생각했다.
주식회사 에스씨케이컴퍼니(스타벅스코리아의 법인명은 'SCK컴퍼니'이다)에서 발급된 것이 다음날 들어왔고 그 이후에는 휴대폰B를 현금영수증으로 사용했다.
문제는 쿠팡에서 쿠페이 머니를 사용해서 결제를 하고 있었는데 여기에 등록된 현금영수증 번호는 휴대폰 B로 되어 있었다.
혹시 몰라서 휴대폰 A로 홈텍스에서 다시 변경하면 나에게 발급된 내역이 다시 인정이 되지 않을까 궁금했다.
일단 2021년 12월은 총 979,578원, 2022년 1월은 69,300원으로 조회가 된다.
내일 누락된 것이 적립이 되면 금액이 반영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참고 기사: 어! 현금영수증 사용액이 0원?
2022-01-19 업데이트
다음날 10시쯤 확인을 했다.
홈텍스에 들어가보니 누락된 현금영수증이 조회가 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휴대폰A로 바꾸었다고 과거 휴대폰B로 조회했던 내역은 그대로 남아있었다.
심지어 연말정산간소화 문서의 현금 영수증도 금액이 바뀌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렇다면 이런 후속 등록에 대한 남용(abusing)에 대한 방어책은 있을까?
1. 일단 현금영수증 휴대폰번호를 등록시에 문자로 전송된 6자리의 인증번호를 입력해야 한다. 가족이거나 해당 휴대폰의 문자를 볼 수 있는 사이라면 등록이 가능하겠지만 제3자의 인증번호를 알려면 스마트폰에 피싱앱이 있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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