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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모를 찾아라
세 번째 해외 직구이다.국내에는 사용기가 별로 눈에 띄지 않아서 공유 차원에서 정리해 본다. 요약2016-05-27 20:42 독일 아마존에서 얼떨결에 주문2016-05-31 AK웅진관세사에서 개인통관부호 입력 요청 문자 받음2016-06-01 배송 완료. 구입 및 가격다이슨 선풍기를 구입하게 된 이유는 여름이 다가와서도 아니었고 날개 없는 선풍기가 궁금해서도 아니었다.아마존의 원클릭 주문(1-Click ordering, 독일 아마존에서는 Jetzt mit 1-Click® kaufen)을 클릭했기 때문이다. 펀샵에서 "DYSON pure cool link DP01 [공기청정 선풍기]"를 보고 직구를 하면 얼마나 하고 아마존을 기웃겨렸다.미국 아마존에는 해당 상품 대신 예전 모델만 있었다. 그래서 독일 아..
해외 직구 2탄은 화장실 용품 스쿼티 포티의 '에코'였다.스쿼티 포티를 알게 된 것은 페이스북에서 아래 동영상을 통해서 이다. 유튜브의 아래 동영상을 보면 무슨 상품일지 알 수 있을 것이다.https://www.youtube.com/watch?v=YbYWhdLO43Q 이 회사이 로고 자체가 앉아서 힘주고 있는 모습이다. 옥션에 보니 85,700~85,900원 정도 했다. 하지만 공식 웹사이트의 샵에서 보면 7인치, 9인치 모두 하나에 29달러에 팔고 있었다.29달러이면 환율에 따라 다르겠지만, 약 3만 5천원 정도이다.배송비가 얼마나 들지 모르겠지만 200달러 이하의 금액이라 관세는 면세가 되는 범위이라 옥션에서 파는 것보다 싸게 구입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배송은 배대지를 이용한 방법을 사용하면 될 것..
이전 "300번째 인공 아가미는 나에게로..."라는 글에서 인디고고에서 구매를 했었는데,그리고 나서 관심이 있어서 검색을 해보니 "사기"다라는 글을 많이 보게 되었다. Triton not. Dive, or dive not, there is no Triton. 트리톤은 없다. 다이빙을 하던 못하던간에, 트리톤은 없다.Artificial Gills To Breathe Underwater: A Million Dollar Scam? 물속에서 숨쉬기 위한 인공 아가미 : 백만 달러의 사기?인공 아가미는 결국 사기?!! '인공 아가미'로 물속을 자유롭게 (업데이트) 제일 위의 글은 과학적인 검증을 하고 있었다.- 평균 일호흡량에 따르면 보통의 사람은 평균 한번에 500ml의 호흡을 한다.- 500ml의 공기에는, ..
티맥스 os에 대한 글을 서핑하다가 인공 아가미라는 뉴스를 보게 되었다.그리고 인디고고에서 펀딩을 하고 있는데 한 달정도면 끝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물놀이를 좋아하는 나는 급 관심이 생겨서 인디고고로 고고씽. 회원 가입까지 바로 하였다. 이메일만 있으면 가입이 된다. 인디고고에서 triton으로 검색을 해보니 이미 856% 목표달성 중이었다.42만 달러니니 한국돈으로 무려 4억 9천만원이다! Perk를 골라보니니 4가지 색의 모델이 있고, 다음과 같은 옵션이 있었다. 아마도 'THIS IS IT'이 가장 기본 모델인 것 같은데,첫 펀딩을 하는 300명 한정판 모델인 "Black Ops"가 있어서 이걸 사기로 했다. 300개 중에 299개가 팔리고 1개가 남아 있는 상황. 펀딩이 이틀 남았다고 써 있네...
어제 막내가 한쪽 코너에서 기운이 빠진듯 가만히 있는 것이 보았다.낮이라서 잠을 자는 것 같지 않았는데 뭔가 힘이 빠져 보였다. 아침을 먹다가 어항을 봤는데 뭔가 싸우는 느낌이 들어서 가서 보니 첫째가 셋째(이전 넷째)를 괴롭히는 것이 보였다. 이전에 보니 4~6월 달쯤에 산란기라서 추미인가 생각을 했다.행동을 보니 막둥이를 포함해서 3마리 형제들을 괴롭히고 있었다. 그런데 아직 크기가 작은 두 마리중 막둥이가 보이지 않았다.수조를 살피다보니 여과기 물 유입기둥에 막둥이가 있었다!!!그런데 눈이 보이지 않는다!! 헐, 이게 뭐람.막둥이를 테이크 아웃 잔으로 옮겨서 살펴보니 이미 숨이 끊어져 있었다.양 눈이 없는 채로 말이다. 전에 치어를 키우면서 눈 하나 없어지 적이 두 번 있었는데 양눈이 없어진 것은 ..
지난 3월 1일에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나서 경과입니다. 발아시작: 2016.2.4발아확인/이식: 2016.2.245잎 : 2016.3월 말 우선 현재(4/14, 2개월째) 상태는 아래와 같습니다. 여러 싹이 났는데 그중 튼실한 것 9개로 골랐고 나머지는 어디론가 말라 있습니다. 처음 싹이 나면 잎이 두 개가 벌어집니다. 잎에 씨가 붙어 있는 새싹도 있네요. (3/1) 일주일이 지나 3/8일에는 키가 더 자랐고요, 잎이 세 장이 된 싹들도 있습니다. 길이는 2~3센티 정도입니다. 현재 겨울이라 중요한 것은 수분의 습도 유지인데요. 아래 사진처럼 비닐봉지를 덮어줍니다.원래 딸기는 물을 좋아하고, 습한 것을 싫어한다고 하던데요, 한국 겨울의 실내는 난방을 하기 때문에 건조하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덮어도 괜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