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생활/생활의 지혜 (52)
나모를 찾아라
에어컨을 사면서 아무래도 전기 요금에 관심이 가서 이것 저것 찾아보고(전기요금 계산 방법) 회사에서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오늘 티타임 때 제리님이 전원 버튼의 기호가 대기전원이 있는 마크와 없는 마크가 있다고 이야기를 했다. 처음 기호에 대해 설명을 할 때 동그라미에 1자가 나와 있는 것과 나와있지 않는 것이라고 하였는데 1자가 나와 있는 것은 흔히 보아서 쉽게 이해가 되었는데 나와 있지 않은 것은 잘 상상이 되지 않았다. 왜냐하면 보통 보이는 마크는 대기 전원이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지금 글을 쓰고 있는 iMac의 전원 버튼은 아래와 같이 생겼다. 또한 아이폰 전원을 끌 때 기호역시 0자에 1자가 나와 있는 형태이다. 이렇게 수 많은 기호 들 중에 집의 제품중에 동그라미안에 1자가 들어가있는 형태의 ..
'브롬톤 정보 창고' 블로그의 마고자님이 쓴 "지하철 장애인칸에서의 팁"이란 글이 있었다. 위의 사진처럼 휠체어석에 접이식 자전거인 브롬톤을 거치하는 방법에 대해 공유를 하는 글이었다. 그런데 이 글에 어떤 '지나가는 이'님이 댓글을 달았다.이렇게 하심 곤란할 것 같아요.장애자가 사용하지 않더라도 비워 두어야 할 공간 인것 같습니다...딴지는 아니고 혹 불미스런 일을 당하실까봐 한글자 남겨요. '지나가는 이'라는 사람은 위와 같이 하면 안된다고 주장을 하면서 장애인이 사용하지 않을 때는 비워 두어야 할 공간이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달았다. 나도 지하철 출퇴근을 할 때는 아래와 같이 휠체어 공간에 브롬톤을 놓아둔다. 내가 이 공간에 접이식 자전거를 놓을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아래의 사진에서 픽토그램 때문이다..
아침에 와이프가 남은 삼계탕 굵물을 데우다가 너무 오래 끓여서 냄비 바닥이 탔다. 집에 조금 남은 베이킹파우더가 있어서 그것을 이용해서 닦는 과정을 사진으로 담아봤다.인터넷에 찾아보니 단순히 베이킹파우더를 부글부글 끓이는 것은 효과가 미미해보였다.참고: http://www.chadorri.com/?p=11067 베이킹 파우더를 가루로 활용해서 마찰을 이용해서 제거하는 것이 효과적으로 보였다.탄 자국이라는 게 화학적으로는 탄화가 되었어도 결과적으로 보았을 때는 물리적으로 눌러 앉은 거니 물리에는 물리로 접근하는 것이 그 원리일 것 같았다. 탄산수소 나트륨은 화학적으로 뭔가 작용을 하긴 할 것 같은데, 탄 게 벗겨 지는 것은 결국 물리적인 효과이므로.. 애벌 작업은 탄 음식물을 나무나 플라스티으로 탄 음식물..
https://www.donotcall.go.kr/teldeny 자세한 건 http://www.bloter.net/archives/203964 참고 나는 등록했다.홈 > 소비자 > 수신거부 등록 사업자로부터 무분별하게 걸려오는 전화권유판매에 대한 수신거부의사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수신거부 등록이 완료되었습니다.수신거부 이후 걸려오는 전화권유판매에 대해서는 해명요청 또는 신고를 하실 수 있습니다. 수신거부 조회 및 수정이란…수신거부등록은 등록된 모든 전화권유판매 업체에 대하여 수신거부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소비자의 필요에 따라 수신이 필요한 업체가 있을 경우 “수신거부 조회 및 수정” 기능을 이용하여 수신여부를 변경하실 수 있습니다.수신거부 조회 및 수정 바로가기 해명요청이란…수신거부등록 이후 전화권유..
나는 서울전용 정기승차권을 사용한다. 30일에 46,200원으로 60회를 탈 수 있다. 단순 계산했을 때 1회에 770원꼴이므로 수도권 기본운임요금이 1,050원임을 봤을 때 73%밖에 되지 않는다. (참고로 청소년 요금이 720원이다)버스 등의 환승할인을 생각하면 달라질 수 있겠지만 지하철만 이용할 경우 16,800원을 절약할 수 있다. (63,000 - 46,200원)1년에 20만원정도를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인데, 2013년도 연말정산을 하면서 보니 대중교통비가 구분되어 나오길래 합산을 해보니 832,580원이었다. 정기승차권을 이용하지 않았다면 1년에 100만원 가까이 교통비가 들었을 것이다. 사용을 하면서 몇 가지 궁금한게 있었는데 특수한 곳(?)에 가면 어떻게 되느냐다.1) 서울 지역을 벗어난 ..
이전에 번호이동이라는 글을 썼다.번호 이동을 하고 나니 번거로운 일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금융기관이나 카드사에 번호를 바꾸어야 SMS 통지가 다른 사람에게 갈 위험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런데 고객정보를 바탕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라아래 정보를 타 기업에 팔아 먹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도 기프티콘이나 기프티쇼 같은 뭔가를 제공해서 하게끔 미끼를 내건다. 전에 "개인(신용)정보 수집·이용 및 제공 동의서"라는 이름으로 다들 사이트에서 메일을 받았을 것이다. 정리를 해본다. 비씨카드: www.bccard.com미끼: 스타벅스 기프티쇼 (200명 한정)팔리는 곳:비씨카드(주) 귀하 본 계약과 관련하여 귀사가 본인으로부터 취득(수집)한 개인(신용)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 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