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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모를 찾아라
겨울이 되니 난방에 관심이 간다.외출시에 꺼놓는 것을 잊어버리던가, 집에 돌아오고 나서 자기 전에야 집안이 싸늘하다라는 것을 깨닫는다. 전에 디자인 책을 보다가 네스트라는 온도 조절 장치에 대해 들은 적이 있었다.이 장치는 지능적으로 학습을 하고 온도 센서 및 움직임 센서를 이용해서 적절하게 예상될 온도를 자동으로 맞춰준다고 한다. 1세대, 2세대에 이어 지금 파는 버전은 3세대이다. 이름: Nest 3rd Generation Learning Thermostat ( 전동형), 220V 제어용 1구 릴레이 (
일요일에 아이한테 포도 쥬스를 먹이다가 아이가 옷에 흘렸다.옷도 노란색이라 보라색이 눈에 잘 띄었다.포도용액은 지시자(indicator)역할을 함을 초등학교에서나 생활에서나 잘 알고 있었다.비누 - 즉 염기 세제로 빨면 푸른빛으로 변하고, 식초나 구연산 등의 염기로 빨면 빨간색으로 변한다.산 염기 둘 다 해보았는데도 섬유에 있는 색은 없어지지 않았다. 인터넷에 포도물을 지우는 방법에 대해 검색해보니 식초에 담구면 없어진다고 하는데 별로 효과가 없었다. 혹시나 해서 전기 포트에 물을 끓여서 부으니 쉽게 없어진다!!포도물에는 뜨거운 물이 직방인가보다.그런데 위의 채택된 답변은 열을 가하면 얼룩이 빠지지 않는다는 반대의 의견이 적혀 있었다.
부제는 도시 아빠 4명의 고군분투 시골놀이터 제작기.아빠가 되고 나서 아빠 이야기가 나오면 관심을 갖게 된다.나름 집에서 금붕어도 키우고 모종삽질도 하는 아빠로서 어떤 일을 했는지 궁금해서 구매해서 읽게 되었다.4명의 아빠가 나눠서 쓴 책이고 일기처럼 되어 있어서 읽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았다.책에서 집은 짓는다(build)라는 말을 쓰지 만든다(make)라는 말을 쓰지 않는다는 표현이 두 번 다른 사람의 글을 통해 나온다.나의 직업 역시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직업인데 코드를 만든다라는 표현보다 짓는다(build)라는 표현을 많이 쓴다.Xcode라는 소프트웨어도 도구를 보면 Produc메뉴에 Build라고 떡하니 있지 않은가?? 읽기 기록11/16 ~ p.6711/19 ~ p.17611/20 ~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