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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생활의 지혜

[세탁기] 빨래 세제 1초만에 넣기

나모찾기 2019. 1. 20. 11:59

타이드?

작년(2018년) 타이드라는 한국에는 조금 생소한 세탁세제를 구입하게 되었다.

P&G의 세탁 세제 브랜드로 미국에서는 30%가 넘어가는 부동의 세탁 세제 점유율 1위를 유지하면서 세탁 세제의 대명사이지만,

한국에는 비트, 스파크, 옥시크린, 테크, 퍼실, 액츠, 리큐 등 다양한 브랜드들이 이미 세탁 세제 시장을 장악했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진출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출처: 나무위키)


골드박스 in 쿠팡

계기는 쿠팡에서 특가 세일의 개념인 골드박스에 나왔기 때문이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에서 23,300원에 팔고 있다.



단점: 세제펌프 & 세제컵

암튼 이 세제통의 장점이자 단점은 바로 세제를 컵에 따라서 넣어야 한다는 것이다.

세제가 컵에 남아 있어 벌레들이 붙어있고 뭔가 찝찝한 느낌이 든다.



개선 방법은?

하지만 세제 넣는 부분이 빠져서 바로 펌프에서 부어서 사용을 하게 되었는데, 이것 또한 불편했다.

그래서 또 한번 최적화가 되었다. 바로 아래와 같은 형태이다.


빨래는 이미 세탁통에 넣어두었고 세탁기를 가동시키는 동영상이다.




개선방법의 단점

1) 가끔 버튼을 너무 오래 누르는 경우 너무 많은 세제를 쓸 수 있다. (섬세한 손놀림이 필요하다.)

2) 또한 펌프에 남아있는 세제가 시간이 지나서 떨어지는 경우가 있어 아래와 같이 세제가 묻기도 하였다.


참고로 타이드 세제통은 세제가 나오면서 그 세제 부피만큼의 압력이 점점 나온다. 그래서 통이 쪼그라든다.

이럴 때 위의 마개를 열면 공기가 들어가서 낮아졌던 용기 내부의 압력을 정상 수준으로 바꾸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