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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모를 찾아라
사실 실제로는 여자친구에게 가르쳐주는 스페인어인데, 배우는 사람(여자친구)의 입장으로 바꾸었습니다. 2013.12.15 (일)나: [오후 10:14] 오늘의 공부는....나: [오후 10:14] Yo soy maestro. !!!남: [오후 10:15] '나는 선생님입니다' 라고요?나: [오후 10:15] 응응~남: [오후 10:15] 이탈리아어나 스페인어나 어미굴절(語尾屈折)을 하기 대문에 io나 yo는 보통 안써요남: [오후 10:15] 그냥 소이 마에스뜨로(Soy maestro.)나: [오후 10:16] 오홍남: [오후 10:16] 왜냐면 동사만 보고도 주어를 알 수 있기 때문에 보통은 주어를 생략하게 되요.나: [오후 10:16] 그렇군요나: [오후 10:16] Gracias. (감사합니다.)나:..
브라질의 작가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에는 아래와 같은 구절이 나온다."한 번 일어난 일은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두 번 일어난 일은 반드시 다시 일어난다." pp.249~250 포루투갈어 원문에는 아래와 같이 되어 있다.“Tudo que acontece uma vez, pode nunca mais acontecer. Mas tudo que acontece duas vezes, acontecerá certamente uma terceira”. p.88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출처가 이집트라니 인디언속담이니 불분명했다.소설에서는 위의 말이 아랍 속담이라고 나와 있다. 이집트 역시 아랍쪽으므로 아랍어가 원문이 아닐까 먼저 생각이 들었다.그래서 구글번역으로 포루투갈어를 아랍어로 번역을 해보았다...
마라톤 때문에 아식스 마라톤화를 산 적이 있다.품질보증서 뒤에는 다음과 같은 글귀가 있었다.ASICS는 라틴어인 "Anima Sana In Corpore Sano"(건전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들지어다) 라는 말의 머리글자로 부터 유래 되었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위키백과 사전에 "Mens sana in corpore sano"라는 글이 있었다.로마의 시인 유베날리스(Juvenal)가 한말에서 인용되었다고 한다.orandum est ut sit mens sana in corpore sano.fortem posce animum mortis terrore carentem,qui spatium vitae extremum inter munera ponatnaturae, qui ferre queat quosc..
르꼬르동 블루?황석현이 이언정 자리에서 놀고 있길래 가보았더니, '르꼬르동 블루'가 뭐냐고 물어본다.le는 불어에서 정관사이고 bleu는 푸른색이라는 것은 알겠는데 꼬르동은 모르겠다.언정曰, 프랑스의 유명한 요리학교란다. 블루리본 서베이혹시 요리에 관심있다면 '블루리본 서베이'라는 대한민국의 레스토랑 가이드북을 알지도 모르겠다.프랑스의 미슐랭 가이드와 미국의 자갓 서베이의 장점을 섞어 만들었다고 하는데, 전에 갤럭시탭을 사용할 때 무료로 앱을 받아서 이용할 수 있었다. 왜 블루리본이 요리랑 관계를 맺게 되었나?블루리본이라는 명칭의 유래는 16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프랑스에서 ‘르 꼬르동 블루’라는 말이 ‘푸른 리본이나 띠’란 뜻으로 사용되지만 ‘뛰어난 요리, 맛있는 음식’을 상징하기도 한다. 1578년..
초등학교 교사인 아름양이 어제 숙제검사를 하다가 "책 먹는 애벌레"라는 제목의 학생이 만든 동화를 읽어주었다.그녀는 기존의 "책먹는 여우"에서 시작하다가 러브라인으로 빠졌다고 하였다.전에 를 본적이 있는데, 드라마가 아이들에게 영향을 주었나보다.아이들에게는 인기 있는 도서라고 해서 다음날 찾아보니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동화였다. 국내에는 "책먹는 여우"라는 이름으로 번역이 되었지만, 원제는 "Herr Fuchs mag Bücher!"이다.작가가 프란치스카 비어만(Franziska Biermann)이 라는 독일여성작가였기 때문이다. 독일어 Herr Fuchs mag Bücher!는 "여우씨는 책들을 좋아해!"로 번역할 수 있다. Herr: 남자의 존칭어(Mr. Sir 정도에 해당한다)Fuchs:여..
터키를 가기위해 두바이를 경유했다. 아랍국가이다 보니 여기저기에서 아랍어를 보았다. 일본에서 맥도날드를 '마구도나루도'라고 괴기하게 부르는 것처럼 아랍어역시 모음이 적다보니(아이우 단 세개뿐이다. 다섯개의 모음이 있는 일본어보다도 적다!! 이중모음은 제외하고...) 낯설게 이름을 부르고 있었다. 코카콜라쿠와쿠아 구와라아(كوكاكولا)라는 이름이 되었다.사실 waw(و)는 끊어서 써야하는 문자라서 위의 글자처럼 끊어지는 것이 맞지만 로고라서 그런지 다음에 오는 kaf(ك)와연결을 해서 표시하였다. 맨 끝의 lam(ل) + alif(ا)도 합체의 형태가 아래의 형태가 맞다. 하지만 이어지는 형태라서 아래처럼 구성이 되어 있다. 펩시 다이어트콜라계의 양대산맥을 빼뜨리면 아쉬울 테니..발음상 밥시-(بيب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