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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모를 찾아라
회사: M사수량: 총 700장, 가격: 233,100원 (양가 동판 따로 10,000원 추가 불포함) 추가 주문 100장, 가격: 72,000원 처음에 주문한 수량보다 필요한 양이 모자라서 추가 주문을 했다.최초 주문시에는 장당단가가 333원이었는데 추가 주문은 720원으로 2배가 넘는 가격이었다. 필요한 품목이니 처음 주문을 할 때 여유있게 했으면 33,300원이 들 비용을 72,000원에 했으니 속이 쓰렸다.하지만 이미 할 수 없는 것에 대한 후회를 해봤자 이미 늦었다. 그런데 단가조합을 해보니 아래와 같았다. 장당단가를 보면 200장까지는 가파르게 낮아지다가 500장부터는 떨어지지 않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총액상으로는 아래와 같다. 청색이 장당 330원이고 적색이 실제로 M사가 받는 금액이다..
외눈 3차치어를 치어네 아버지에게 바쳤더니 6차치어를 돌려주었다.제발 그만 새끼를 낳거라.. 빨간 동그라미가 6차치어이고, 나머지는 5차치어이다. 9일의 자란 만큼 크기 차이가 난다.측면 사진은 아래와 같다.
외눈 치어에 이어 눈 사이 - 미간 - 부위에 핏빛이 맺힌 녀석이 등장했다.부레옥잠을 넣었더니 치어를 괴롭히는 괴물이 있나? (몇 일전에 거머리 같은 것을 보기는 했다.)마치 복싱에서 한대 얻어맞은 것처럼 되어버렸다. 3차이어에서는 크기가 2~3위하는 치어인데데 왜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다.어제만해도 멀쩡했다. (노란색이 가장 큰 치어이고, 빨간색이 2~3번째 큰 치어이다.) 가끔 배 뒤집어지는 모습도 보이는데 건강이 의심된다.
9월 12일 금요일 집에 돌아와서 3차치어 수조를 보는데 뭔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까아오~치어 한 마리가 왼쪽 눈이 없다!!! 전날만 해도 그런 것은 없었기에 사고(?)가 발생한 것 같았다.모카빵님 블로그에서 성어들의 눈을 잃은 사진을 본적이 있지만 치어에게도 이런 일이 발생할 줄은 몰랐다. 성어의 경우는 이미 성장해서 몸에서 눈이 차지하는 부피가 1/50도 안되지만 치어에게는 생존에 필수요소일 것이라 계속 자랄 확률이 낮아졌다. 눈이 하나밖에 없다보니 먹이를 우선 못먹고 회전을 하는 모습이 잦아졌다.이틀 후 뒤집어졌다. 그리고 오후가 되어 기력을 잃어서 아버지의 입으로 꿀꺽... 안녕~
3/4치어 중에 한 마리가 죽었다. 크기가 제일 작은 걸로 보아 4차치어로 보인다. 이제 크기가 커지므로 한 마리가 아프거나 그러면 다른 고기들이 착하게 괜찮냐며 관심을 가지기는 커녕 와서 입으로 쪼아서 괴롭힌다. 꼬리가 보니 정상적인 상태보다 뜯겨 없어진 것으로 보였다. D+64일만에 11-> 10마리로 감소. 3마리는 9/6일부터 너무 뚱뚱해지는 것 같아서 별도의 수조로 분리해놓았다. 5차 치어는 태어나고 하루 있다가 부터 탈각알테미어를 먹는 것이 보였다. 뱃속도 주황색 알갱이가 보인다.
아침에 출근을 하다가 보니 금붕어 어항에 알을 발견했다.벌써 몇 차례 알을 봤기에 알인지 금방 알 수 있었다. 알의 상태를 보니 부화후 몇 시간이 흘러 알속의 치어 눈까지 선명하게 보이는 단계였다. 어제 저녁 치어 먹이를 줄때 까지 알의 존재를 몰랐는데 아마 미처 못봤거나 자기 직전에 낳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상태를 보아 내일 또는 모레 부화를 할 것 같다. 았는데 그날 저녁에 부화를 했다. 건강한 치어로 자라기 위해서는 알에 충격을 가하거나 이동을 시켜야 하지 않아야 하기에 부모 금붕어를 이주를 하기로 결정했다. 수정이 되었다는 것은 여과기에 이물질이 많이 걸려 곰팡이가 필 수 있으므로 여과기 청소를 해주었다.역시나 여과기에서도 눈이 보이는 알이 4개 있었다.들 발견. 하지만 이미 움직여서 부화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