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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모를 찾아라
나는 영화, 연극, 콘서트, 서커스 등등 티켓을 모으는 파일철이 있다.2000년 대학국어작문이라는 수업을 위해 봤던 '미친키스'라는 연극이 제 1호이다.물론 중,고등학교 때도 영화나 클래식 공연을 봤긴 하지만 표는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다. 요즘 영화를 보다보면 영화티켓이 아닌 영수증처럼 생긴 표가 나온다.이전에는 코팅지로 나름 빠빳한 용지에 길다란 표가 나왔는데 말이다.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 특정 영화관에서 제한적으로 뽑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금일 영화 '광해'를 보았는데 뽑기를 잘 했는지 티켓 형태로 나왔다.그런데 입장시 신도림CGV역시 영수증형태의 출력물을 들고 입장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즉 섞여 있다는 형태. 10월 3일 CGV에 문의를 해보았는데 아래와 같은 답장을 받았다. (답변: 12-..
3년전 디지털카메라를 구입했다. 디지털카메라기 보다는 캠코더인데 카메라 기능이 되는 - 당시 산요의 말에 의하면 Dual 카메라였다. 마침 사용하던 Nikon의 Coolpix 2100의 액정이 이상하고 화소수도 2009년 당시 200만 화소는 핸드폰 카메라도 찍을 수 있는 화소였다. 펀샵을 펀질나게 들락거리던 중, 카메라를 파는 것을 확인했다.신상품으로 나온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라 HD2000의 가격은 100만원에 육박한 98만 8천원이었다. 풀HD 동영상을 60P로 찍을 수 있다는 것과 광학 12배줌이라는 것에 현혹이 되어 당시 한달치 월급을 탈탈털어 충동구매했다. (2009.04.29)광학 12배줌은 확실히 좋은 기능이었다. 물론 야간이 아니고 손이 떨지 않는다는 조건에서 말이다. 매뉴얼: 최고 화질..
빼빼로 구입보통 빼빼로는 11월 11일에 많이 먹지만 나는 평소에 자주 마트에 들러 심심할 때 간식으로 먹는다. 어제 집 근처 H모 마트에서 아몬드 빼빼로 구입했다. 그런데...!그런데 집에서 먹다보니 보통 때와 달리 색이 옅었다. 먹어보니 맛도 전에 먹던 것 처럼 달지 않고 고소한 맛도 떨어졌다. 다음날다음날 제품 교환을 받기 위해 회사로 가져와서 퇴근 시간 1시간 정도 전에 동료들하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후배 효진이 왈. "이거 안바꿔주지 않을까요?" 혹시나 헛걸음 할 수 도 있을 것 같아서 롯데제과에 있는 '고객커뮤니케이션팀'에 전화(080-024-6060)를 하였다. 전화통화상담원 : "여보세요. 롯데제과 xxx입니다" 본인 : "어제 빼빼로를 구입했는데요, 제품이 색이 연하고 맛이 이상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