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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모를 찾아라
들어가면서...보통 가정집에는 양변기만 갖추고 있을 것이다.남자만 살거나 여자만 사는 경우에는 특별한 갈등이 없겠지만, 성별이 다른 부부가 있으면 갈등이 시작된다. 왜냐하면 남자들은 보통 서서 소변을 보는 것에 익숙한데, 서서 볼 일을 보면 생각보다 많이 튄다.생활용품 메이커 라이온사에서 2005년 하루 7번 소변을 본다는 가정하에 실시한 실험결과에 따르면 (출처 서울신문)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오줌 방울을 포함해 약 2300 방울이 변기 주변 바닥에 튀는 것으로 밝혀졌다.그래서 앉아서 소변을 보는 남성들도 많다고 느꼈다. 우리집은 어떻게 해결했나?신혼부부의 갈등 에피소드 중 하나인 치약짜는 문제에 대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접근했다.바로 펌프식 치약을 구입한 것이다.이 치약은 펌프를 통해 치약..
우리집 화장실에는...우리집 화장실에는 아래 사진과 같이 샤워기가 세면대를 기준으로 양쪽에 있다. 오른쪽에 있는 샤워기는 (샤워커튼을 이용한) 샤워부스를 위함이고, 왼쪽에 있는 샤워기는 변기를 사용할 때 쓰기 위한 샤워기이다. 핀란드식? 아랍식?아내는 핀란드식 비데라고 말을 하는데 동남아 국가(이슬람교의 원인이 아닐까 추측해본다)의 화장실에서 이런 샤워기는 흔히 볼 수 있다.솔직히 지금도 아랍식인지 핀란드식 비데인지 잘 모르겠다. 왜 설치하게 되었나?1. 기존 비데의 비위생성우선 사진부터 보고 가자, 전기 없이 수도 연결만으로 사용하던 수동 비데를 이용하고 있었다. 다른부분은 그렇다 치고 노즐 부분에 더러운 것은 구지 설명을 하지 않아도 사진이 보여주고 있다. 2. 홈소 설치두 번째 이유는 홈소라는 소변..
타이드?작년(2018년) 타이드라는 한국에는 조금 생소한 세탁세제를 구입하게 되었다.P&G의 세탁 세제 브랜드로 미국에서는 30%가 넘어가는 부동의 세탁 세제 점유율 1위를 유지하면서 세탁 세제의 대명사이지만,한국에는 비트, 스파크, 옥시크린, 테크, 퍼실, 액츠, 리큐 등 다양한 브랜드들이 이미 세탁 세제 시장을 장악했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진출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출처: 나무위키) 골드박스 in 쿠팡계기는 쿠팡에서 특가 세일의 개념인 골드박스에 나왔기 때문이었다.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에서 23,300원에 팔고 있다. 단점: 세제펌프 & 세제컵암튼 이 세제통의 장점이자 단점은 바로 세제를 컵에 따라서 넣어야 한다는 것이다.세제가 컵에 남아 있어 벌레들이 붙어있고 뭔가 찝찝한 느낌이 든다. 개선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