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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모를 찾아라
첫 딸기꽃이 피다.
2016년 2월에 우연히 딸기를 갈아서 먹고 믹서기에 바닥에 깔려있던 씨앗을 발아시켰다. 그 중 일부는 싹이 나와서 3년째 딸기를 키우고 있다. 작년 겨울은 유난히 추웠는데 아내가 일부는 동사하고 결국 두 화분만 남았다. 그래서 베란다보다 따뜻했던 회사로 화분을 옮겨서 남은 딸기는 재작년 겨울을 넘겼다. 회사가 따뜻했기 때문인지 큰 화분은 러너가 나오기 시작해서 화분이 늘어나게 되었다. 작년 가을 이직을 하게되어서 회사에서 키우던 화분은 모두 집으로 가져왔다. 위의 사진을 보면 화분은 총 6개이지만 실제로는 화분 두 개의 개체이다. 그런데 딸기꽃이 나온 화분은 러너로 연결된 화분 5개가 아니고 러너 없이 살고 있는 듀얼코어 화분이었다. 듀얼코어라고 부른 이름은 크라운 때문이었다. 보통 딸기는 크라..
생활
2019. 2. 24. 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