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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모를 찾아라
어쩌다 어른 크로스에서 보고 알게된 유발 하라리의 도서.600여 페이지로 한 번 읽는데 16일이 걸렸다. 인류에 대한 생각을 사피엔스라는 종으로 과학적으로 분석하려고 노력은 한 것이 책 곳곳에서 느껴졌다.결코 가볍지 않은 책이라 마음을 먹고 읽어야 완독을 할 수 있다. 읽기 기록 (속도: 평균 39.75쪽/일)8/27 ~p.418/28 ~p.768/29 ~p.1188/30 ~p.1488/31 ~p.1809/4 ~p.27410/29 ~p.28610/30 ~p.32810/31 ~p.38611/15 ~p.42411/20 ~p.44011/21 ~p.46411/22 ~p.49211/23 ~p.51011/25 ~p.56011/26 ~p.636 (1독) 책 안에서p.130 사람들은 풍요로운 시절에는 아이를 좀 더 많..
부제는 도시 아빠 4명의 고군분투 시골놀이터 제작기.아빠가 되고 나서 아빠 이야기가 나오면 관심을 갖게 된다.나름 집에서 금붕어도 키우고 모종삽질도 하는 아빠로서 어떤 일을 했는지 궁금해서 구매해서 읽게 되었다.4명의 아빠가 나눠서 쓴 책이고 일기처럼 되어 있어서 읽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았다.책에서 집은 짓는다(build)라는 말을 쓰지 만든다(make)라는 말을 쓰지 않는다는 표현이 두 번 다른 사람의 글을 통해 나온다.나의 직업 역시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직업인데 코드를 만든다라는 표현보다 짓는다(build)라는 표현을 많이 쓴다.Xcode라는 소프트웨어도 도구를 보면 Produc메뉴에 Build라고 떡하니 있지 않은가?? 읽기 기록11/16 ~ p.6711/19 ~ p.17611/20 ~ p...
나이 들어서 베스트셀러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든 생각은 "책의 세계도 빈익빈부익부라고, 책은 유명해져야 팔리기 시작하고, 잘 팔리는 책이 더 팔리게 된다." 이 책을 아직 30쪽밖에 읽지 않았지만 위의 내 생각과 통한다고 생각했다. 책의 서두에서는 퓰리처상을 받은 기자의 실험이 등장한다. 조슈아 벨이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몇 사람이나 알아볼까?책의 상당수(23%, 270쪽 짜리 책에 64페이지)가 주석과 참고문헌이라 실제 책에 비해 읽는 구간이 짧다. 책을 다 읽고 나서 드는 느낌은 기존의 이론을 섞어서 만든 비빔밥 같은 책이랄까? 근데 띡히 전주 비빔밥 처럼 영양과 맛이 있지는 않다. 물론 폄하하려는 의도는 아니다.그냥 도서관에서 빌려다 스캔하듯 읽으면 될 것 같은 책이다.읽기 기록11/9 ~p...
차음에 제목만 보면 자기 자랑으로 보일 수도 있고 4시간만 일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는 책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서문에서 저자가 이야기 했지만 처음 출판사에 기고를 했을 때 여러번 퇴짜를 맞았다고 한다. 어찌해서 결국 한 출판사가 출판을 하기로 했고 결국은 출판까지되고 한국어로 번역이 되어 내가 읽게 되었다. 읽고 난 후 느낌은 모든 내용을 적용하기에는 어렵지만 일부 원칙들은 현재의 삶 속에도 적용가능 할 수 있겠다는 결론이다. 이 내용은 번역자가 책 말미에 남겨놓은 것과도 같다. 아니면 패러다임을 바꾸는 방법도 있을 수 있을 것 같다. 자기가 하는 일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책에서는 일하는 시간을 줄여 자기가 가치있다고 여기는 것(예를 들어 가족과 보내는 시간, 여행 등)을 하라고 한다...
이직을 하면서 집에 있다보니 잠깐 책을 쉬게 되었다. 복직을 하면서 다시 독서가 시작되었다. 맛의 배신 - 유진구9/19 ~p.689/20 ~p.1429/21 ~p.1689/27 ~p.2269/28 ~p.28210/1 ~p.328 (완료)p.129건강하지 않은 식품일수록 많이 먹게 된다p.130우리가 먹는 요즘의 닭고기는 향미가 약하고 맛이 없다. 기본적으로 맛이 없다는 것은 건강하지 않다는 뜻이다. 실패한 디자인은 없다 - 헨리 페트로스키10/2 ~p.4410/4 ~p.7610/5 ~p.11810/8 ~p.18210/10 ~p.26610/11 ~p.30210/12 ~p.36010/13 ~p.439 (완료)p.50이 두 번의 불행한 사고(1979년 익스토 유정 폭발 사고, 2010년 딥워터 호라이즌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