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모를 찾아라
iCloud 유료 구독 시작(2018/5/12~) 본문
요즘 소프트웨어는 구입이 아니고 구독을 하는 추세이다.
예를 들면 포토샵의 경우 Adobe Photoshop CC라는 이름으로 월정액제로 요금제를 사용한다.
오피스의 경우는 아직 번들판이 있지만 Office 365라는 구독형태의 라이센스가 있다.
아무래도 판매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통신사처럼 매달 조금이라도 요금을 받는 것이 수입 창출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이번달 아이폰의 앱을 지우면서 건강 앱과 연동된 데이터가 같이 지워져 버려서 난감했다.
마지막 백업은 4월 28일.
사실 4월 16일 영문판 앱을 한글판으로 바꾸면서 앱 기록의 주체가 바뀌어 버렸다.
복원을 하려면 할 수는 있는데, 아이폰X의 경우 백업 용량이 77.72GB이다.
아이폰X 자체는 USB 3.1 Gen1 인터페이스를 지원하지면 라이트닝 케이블 자체가 2.0이라 느린 속도로 백업과 복원 후 데이터를 기록 해놓고, 다시 복원을 하려면 엄청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다.
사실 매일 잦은 백업을 했더라면 문제가 발생한 날 시점에 조금의 유실로 과거로 돌아가면 쉽게 해결이 가능한 것인다.
결국 2TB의 아이클라우드 유료 계정을 한 달에 9.99달러에 구독을 시작했다.
3년전에는 1TB가 최대로 선택할 수 있는 용량이었는데, 한달에 19.99달러였다.
지금 9.99달러는 500GB에 해당하는 가격이다.
3년만에 스토리지의 가치가 1/4배로 떨어짐을 알 수 있다.
연도 |
$ 0.99 |
$ 2.99 |
$ 3.99 |
$ 9.99 |
$ 19.99 |
2015 (2014.9 ~) iOS 8 |
20GB |
- |
200GB |
500GB |
1TB |
2016 (2015.9.17~) |
50GB |
200GB |
- |
1TB |
- |
2017 |
50GB |
200GB |
- |
1TB |
2TB |
2018 (2017.6. 7~) |
50GB |
200GB |
- |
2TB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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