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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모를 찾아라

2014년에 이사를 하면서 화장실 수리를 했다. 7년정도 사니 여기저기에 문제가 생겨서 셀프 보수를 했다. 변기 아래면도 시멘트도 떨어져서 재료를 사다가 발라주었다. 작년부터 변기 물을 내리고 나면 칙칙칙 하는 소리가 났다. 당시 밸브에 문제가 있나 싶어서 부레를 좀 더 낮게 맞추면 물의 압력이 증가를 할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렇게 개선은 되지는 않았고 귀가 적응한 것인지 그렇게 신경이 쓰이지 않았다. 2022년 재택을 출근보다 두 배 넘게 하면서 집에 혼자서 있을 시간이 늘어났다. 화장실에 가서 변기에 앉아있으면 수조에서 물이 나오는 소리가 들렸다. 혹시 물이 멈추지 않고 계속 나왔던 것이 수도요금이 많이 나왔나 생각이 들었다. 팬소리가 나긴 하지만 물이 새는 소리가 확실히 들리고 있다. 수조에 ..
생활/생활의 지혜
2022. 3. 11.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