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나모를 찾아라

매직마우스2 교환기 본문

카테고리 없음

매직마우스2 교환기

나모찾기 2019. 9. 10. 14:39

아이맥에 딸려온 매직마우스가 불편했다.
왠만해서는 그냥 쓰려고 생각했는데 막상 한 시간 이상 사용을 하니 신경이 쓰여 보증기간 내에 서비스를 받아야 겠다 생각을 했다.

 

원인은 윗 덮개 부분이 오른쪽으로 살짝 치우쳐 있기 때문이다.

왼쪽은 틈이 보이는데, 오른쪽은 틈이 안보인다.

이전에 쓰던 매직마우스와 비교.


주변에 애플 인증 서비스 센터가 여러군데 있긴 하지만, 주변기기에 대해서 잘 취급을 안해준다는 소리를 들었다.
그래서 직영점인 애플에 방문을 했다.

 

방문을 하니 대략 1시간에서 1시간 25분 정도 걸린다고 하였다.
기다린다고 하고 책을 읽는데 춥다. 온도 센서가 있어서 측정을 해보니 점점 온도는 내려간다. 19.5도에서 시작해서 18.9도까지 떨어진다.

나중에 직원에게 물어보니 직원들도 춥다고 한다. 일부 인원은 후드 유니폼을 입고 있다.


예상대로 대기시간과 예상 시간이 지나서 문자가 왔음에도 스페셜리스트는 나타나지 않았다.

첫 스페셜리스트

처음에 만난 스페셜리스트는 지난번 아이폰 배터리 교체 때 만났던 분이다. (어 아이폰 담당자 아닌가..)
역시나 카테고리 입력이 잘못되었는지 다른 스페셜리스트로 재배정이 되어 5분 넘게 다시 기다려야했다.

두 번째 스페셜리스트

다행히 직원이 상황에 대해 이해를 해주고 교환을 해주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교환 받은 제품은 다행히 괜찮다.

결론

주변기기의 경우 신체와 직접적으로 접촉을 하기 위해 사소한 것이라도 신경이 쓰이고 작업 능률에 영향을 준다. 악명 높은 매직마우스이지만 계륵이라도 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