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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쇼핑

Garmin fenix3 HR 한글판 구입

나모찾기 2016. 10. 27. 23:32

자전거 출퇴근한지 90번쯤. 회사에서 집까지 점프(자전거 ~ 대중교통 ~ 자전거)를 하지 않고 가고 싶었다.

SportsTracker - Strava - Endomondo를 거쳐 가는데, 앱들이 다들 유료에 혈안이 되어 있어서 프리미엄으로 업데이트 하라고 한다.

심지어 Endomondo는 하단에 광고가 나온다.


심박수가 같이 나오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스마트 워치를 보던 중에

미밴드 - fitbit - 애플와치를 걸쳐 가민의 피닉스3 HR까지 오게 되었다.


기승전 결론은 가민이라는 우스갯 소리가 있는데 자전거 타는 사람들 치고 가민을 대부분 아는 것 같았다.

사실 나는 군 생활 할 때 eTrex라는 사재 GPS를 사용하게 되면서 가민이라는 회사를 처음 알게 되었다.


스마트 폰이 나오면서 GPS 모듈을 내장하게 되어서 GPS 시장이 다 망하겠구나 생각을 했는데

디지털 카메라가 아직 망하지 않은 것 처럼 가민도 스마트 시계로 타켓을 옮겨서 살아 있었다.


구입처는 eTrex Legend® C 한글판을 샀던 네베상사였다.

그 당시에는 을지로3가쪽에 있었는데 지금은 충무로5가로 옮긴 모양이다.


아무튼 구입은 아래 주소에서 NPay로 구매했다. 869,000원이다.

http://garmin.co.kr/product/detail.html?product_no=150&cate_no=1&display_group=3

미국 아마존에서는 Garmin이라는 판매상이 599달러에 팔고 있다.

https://www.amazon.com/Garmin-Fenix-3-HR-Gray/dp/B01A5HIQ7Q/ref=sr_1_3?ie=UTF8&qid=1477577905&sr=8-3&keywords=garmin+fenix+3+hr


가격은 미국이 훨씬 싼 것 같지만, 몇 번 아마존에서 직구를 해보니 배송비 붙고 관세 내고 나면 차액은 기다린 시간 만큼이다.'

더군다나 영문판은 한글이 표시 자체가 되지 않아서 메세지를 볼 수 없다고 한다.


문은 2016년 10월 24일, 배송은 25일에 받았다.


박스는 아래와 같다.


처음 배송되고 전원을 어떻게 켜는지 몰라서 충천케이블을 꼽아보니 13% 베터리 잔량이 남아 있었다.


충전하고 디지털 화면을 아날로그로 바꾸어 보았다.



착용샷.



이 시계는 아웃도어용이다.

시계자체의 기능도 많지만(GPS, 고도계, 온도계, 나침판, 보측, 움직임 센서 ...) 앱과의 연동이다.


Garmin Connect 앱이 아닐까 싶다.

https://connect.garmin.com/en-US/ 에서 안드로이드 아이폰 윈도우 (모바일?)용을 받을 수 있다.


사실 웹을 통해서도 조회 및 설정이 가능해서 좋다.


앱의 화면중 스냅샷 중 하루 일과 페이지는 아래와 같다.


데이터 수집에서 흐름은 아래와 같이 연동해서 쓰고 있다.

Fenix 3 HR (수집) -> Garmin Connect Mobile (스마트폰) -> 건강(아이폰용) / Strava (무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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