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나모를 찾아라

수영일지-2008 본문

운동/수영

수영일지-2008

나모찾기 2012. 8. 24. 10:16

수영일지

#1회 8/11 (월) 450m

#2회 8/14 (목) 1000m + 잠영(25m)

#3회 8/16 (토) 850m + 턴연습(150m)

#4회 8/20 (수) 750m : 58.60kg중

#5회 8/22 (금) 725m : 58.80kg중 / 배영 시작

#6회 8/25 (월) 1000m : 58.30kg중

#7회 8/26 (화) - 900m :  58.50kg중(수영전)

 금주는 화목토로 나가기 위해 이틀 연속으로 수영을 했다.

 왼쪽 호흡 연습 필요(오른쪽 처럼 자연스럽게 호흡이 되도록 연습 필요) 손이 물살을 갈라주며 호흡 공간을 만들어주어야 하나?

900m(50mx18회) 첫 영법 : 접영 -> 마지막 영법 : 1.5회 스트로크 마다 오른쪽 왼쪽 번갈아가며 호흡

 

#8회 8/28 (목) 975m : 58.00kg중(수영 전) 21:00~21:50 (50')

- 마지막 10분은 플립턴 연습할 것 -> 중간중간에 플립턴을 연습했다. 포인트는 전에는 턴할 때 팔을 이용해서 회전을 했는데 어제는 차렷자세에서 했다는 것. 포인트대로 의식적인 자동으로 손이 뻗어나갔다. 처음에는 예상외로 잘 되었는데 3번째 이후에는 불안정하게 턴이 되서 옆의 래인과의 구분하기 위한 선아래에서 머리가 떠올라버렸다.

 

#9회 8/30 (토) 1600m + α(턴연습) : 58.0kg중(수영 후) 17:30 ~ 19:00(1H 30')

 일주일에 4번째 수영을 했다. 피곤한 감이 있지만 점점 익숙해져서 수영의 장거리라 할 수 있는1.6km를 개인혼영의 영법대로 했다.

이전까지는 1세트(카운터 하는 단위)를 여러 영법을 섞어서 100m씩 했는데 오히려 중간쯤 되면 몇번을 했는지 햇갈리기 시작한다. 그러면 기운이 빠져서 더 힘든 느낌이 든다. 오늘은 개인혼영의 순서로(접영-배영-평영-자유형) 각각 50m씩 했다. 1세트당 200m. 총 8세트를 했다.

중간중간에 플립턴 연습을 했는데 처음에는 의외로 잘되서 '쉽네'라는 생각을 했는데 세번정도 하니깐 오히려 타이밍 맞추기가 힘들었다.

모든 스포츠가 다 그렇지만 너무 의식하려고 하면 오히려 잘 안되는 것 같다. 자연스럽게 생각없이 할 때까지 계속 연습해야 겠다.

수영장 앞에 자전거를 세워놓았는데 어떤 놈이 앞 후레시를 훔쳐가버렸다. 이런 제길~~

2008/08/31 17:58:13 기록

 

#10회 9/6 (토) 1400m : 57.15kg(수영 후) 17:45 ~ 19:00

책반납 때문에 도서관에 들렸다가 급하게 간 바람에 헐레벌덕 수영장에 입장. 숨이 찬 상태에서 수영하다가 호흡곤란으로 익사할뻔했다.

이번에도 접영-배영-평영-자유형 순으로 했다. 중간에 킥연습을 했는데 어쨌던 200m가 한 세트가 되게 해서 총 7세트를 했다. 평일에 연습을 못했더니 주말에 힘들다. 9월은 저녁에 수영을 못할 것 같은데 내일도 수영하러 가야하나.

턴할때 물안경에 물이 들어가서 힘들다. 고무 개스킷이 있는 것으로 새로 구입해야 겠다. 현재 사용하는 speedo의 only 플라스틱 물안경은 한번끼면 팬더가 되어버린다.(물안경 자국 때문에)

2008/09/06 22:28:42

 

#12회 9/16 (화) 900m : 58.20kg중 (수영 후) 21:00~21:50

추석 연휴 이후 하루 쉬는 날 때문에 평일에 수영을 할 수 있었다. 오랫만에 했더니 1세트(200m) 하는데도 숨이 찼다.

문래 청소년 수련원으로 갔다. 5레인에서 수영을 하는데 접영을 하지 말라고 구조요원이 이야기를 한다. '래인이 좁아서 글렇다나..' 그럼 수영장에서 평영도 못하겠네...

#13회 9/20 (토) 1900m : 57.80kg 중 (수영 후) 12:00~13:50

문래 청소년 수련원에서 토요일에 수영하기는 처음이다. 12시에 하는지 몰랐기 대문이다.

수영장을 어디로 갈 때 찾을때마다 팜플랫을 찾아봐야 해서 스프링노트에 정리해 두었다.

(스프링 노트 글꼴이 맑은고딕으로 바뀐것 같다.)

접영을 하다가 오른 손등과 래인 라인과 부딪혔다. 붉게 색이 변한 걸로 보아 멍이 들것 같다. 그것도 2줄이나 생겼다.

 

#14회 9/25 (목) 1100m : ?kg 중 21:00~21:50 문래청소년수련원

'한 시간에 2000km'를 달성했다고 생각했는데 카운터를 잘못했던 것이다.

이전까지 1세트 당 200m였기 때문에 10회면 2km라고 생각한 것인데, 오늘은 25m 2번왕복을 했으니 1세트당 100m였던 것이다. 어쩐지 너무 쉽게 50분에 2km 달성했다 싶었다.

 

#15회 9/29 (월) 900m : 59.4kg 중 (수영 후) 21:15~21:50

시간 맞춰서 나오려고 회사에서 퇴근 시간을 좀 늦게 조절하려고 했는데 실패했다.

팀장님이 차 마시러 가자고 하고 30분동안이나 이야기를 했기 때문이다.

지하철에 타서 이대-신촌-홍대역을 지날 때 쯤은 왠지 억울해서 울컥하는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마인드컨트롤, 마인드컨트롤. 대신에 쉬지않고 돌아야 겠다는 마음으로 버닝했다.

쉬지않고 계속 수영을 한다는 것은 극한의 상황이었다. 가빠진 호흡으로 뇌에 산소가 부족해지자 머리도 어질어질,

호흡으로 몸이 회전을 계속하니 더욱 어질어질 했다.

지난 달까지는 정말 저녁에도 사람이 많았는데 지금은 한 레인에 4~5명 정도로 사람이 적어졌다.(기존에는 6~7명정도)

10월 정기권

#16회 9/30 (화) 1300m : 59.2kg 중 (수영 후) 20:57 ~ 21:45

월 정기권을 신청했다. 한달에 15번 이상만 가면 본전은 만회할 수 있다.

접배평자 200미터에 각각 영법을 200미터 + α

#17회 10/1 (수) 1200m : 59.?kg 중

#18회 10/2 (목) 1400m : 59.8kg 중 (수영 후) 20:55 ~ 21:47

 

#19회 10/6 (월) 950m : 59.2kg중 (수영후)  20:20~20:50

CVSNT 설치 때문에 늦게 퇴근, 그래서 부족한듯이 수영

#20회 10/8 (수) 1375m : 59.3kg (수영 후)

#21회 10/9 (목) 1100m : 59.55kg (수영 후)

#22회 10/10 (금) 1300m : 58.?? kg

 

#23회 10/13 (월) 1200m : 59.35kg

#24회 10/14 (화) 1400m : 59.8kg

#25회 10/16 (목) 1500m : 59.5kg

#26회 10/17 (금) 1400m : 59.6kg

 

#27회 10/20 (월) 1125m : 58.8kg

 하던 일에 집중을 하다가 좀 늦게 퇴근을 했다. 주말에 쉬었다가 하는 것이라 너무 무리하는 것은 좋지 않을 것 같아서 적당하게 했다고 생각하는데,,, 배영을 할 때 너무 물을 많이 먹었다. 그래서인지 21일 새벽에 배가 아펐다. 수영을 하고 먹은 또띠아나 우유가 상해서 그랬을지도 모르겠다. 이젠 평영이나 크롤의 1세트 거리를 200m로는 부족한 것 같아서 300m로 늘렸다. 접영은 언제 300m로 늘리지.

#28회 10/21(화) 1600m : 59.6kg

 수영하다 황당한 사건: 난 분명 2레인에서 수영하고 있었다. 자유형으로 25m 레인 끝에서 플립턴으로 휙 돌아서 돌아오려는데 사람하고 부딪힐 뻔해서 제빨리 옆으로 피했다. 나는 충분하게 오른쪽으로 턴을 했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저쪽에서 오는 사람하고 부딪힐 뻔하다니... 중간정도 오다가 주변상황을 확인해보니 어느샌가 3레인에서 수영하고 있었다. 나는 아무렇지 않은듯이 수영을 계속하다가 1레인으로 옮겼다.

#29회 10/22(수) 1600m : 60.0kg

수영장에서 몸무게를 잰이후 처음으로 앞의 자리가 6이 되었다. 드디어 근육이 늘고 있는 건가? 아니면 물을 많이 먹었던 것일까?

#30회 10/27(월) 500m : 59.3kg

 또 울컥 할뻔했지만 내성이 생겨서인지 담담하게 아무생각없이 수영했다. 너무 일에 열중한 나머지 8시 20분이 되어서야 짐을 들고 퇴근을 하려는데 팀장이 차 한잔 하자고 잡는다.(술한잔이 아닌..ㅡㅡ) 결국 20분넘게 이야기 하다가 거의 9시가 되어서 출발(수영 시작시간이다) 10분동안 수영을 쉬지 않고 했다. 크롤만..

#31회 10/28(화) 1600m : 59.87kg

 어제 늦어서 여유있게 출발했다. 다음달 회원권도 끊었다. 이번주부터는 크롤->평영->접영->배영 순으로 각각 400m씩 하기로 했다. 접영은 힘이 중간에 빠지기 때문에 200m하고 배영 400m하고 다시 200m하는 방법을 하고 있다. 언제 접영을 힘들이지 않고 평영처럼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32회 10/29(수) 1600m : 60.10kg

 두번째 60kg 넘은 날이다. 드디어 60 달성인가??? 이번주는 크롤, 평영, 접영, 배영 각 400m 계속 릴레이다.

#33회 10/30(목) : 독감 예방접종으로 불가피하게 수영을 못하게 되었다.

10월 정기권 결과 - 50000원/17회 = 2941.1764705882352941176470588235 원/일 (일일 자유수영 : 3500, 결국 본전은 뽑았다!!!)

11월 정기권

#34회 10/31(금) 1600m, 60.00kg

 10월의 마지막이자, 11월 회원증 첫 스타트. 오랫만에 반신 수영복을 준비. 결국 삼각 수영복을 이용. 입고/벗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이다. 수영 시합도 하는 것이 아닌데 구지 불편하게 반신 수영복을 입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35회 11/3(월) 1400m, 60.3kg

크롤,평영,배영 각 400m, 접영 200m

#36회 11/4(화) 1500m, 60.3kg

크롤,평영,배영 각 400m, 접영 300m

#37회 11/5(수) 1600m, 60.3kg

평영 800m, 크롤 800m, 수영모(실리콘)이 찢어졌다. 수영장에 남는 수영모를 빌렸다.

새 수영모와, 여벌 수영복, 물안경(실리콘 개스킷이 있는)을 사야겠다.

#38회 11/6(목) 1800m, 60.6kg

평영 800m + 크롤 800m + 접영 100m + 배영 100m

#39회 11/7(금) 1900m, 60.3kg

시간당 가장 많은 거리를 수영했다. 평영 800m + 크롤 800m + 접영 200m + 배영 100m

※ 11/8(토) 수영모(회색)와 수경(실리콘 개스킷 有) 구입

#40회 11/10(월) 1800m, 59.9kg

다시 50kg 대로 빠졌다. 주말에 식사가 부실했다 보다. 주말에 새 수영모와 수경을 사서 한참 기대했는데, 수모는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수경이 눈에 밀착이 잘 되지 않는다. 오른쪽이 물이 자꾸 새서 불편했다. anti-fog 코팅이 잘 되어서(수영잘 물을 교체한다고 했는데 그래서 일수도 있다.) 그런지 물이 깨끗하게 보인 것 이외에는 단점이 더 많았다. 차라지 전에 사용하던 레이싱용 수경이 훨씰 나은 것 같다. 평영을 하는데 물에 입수할 때의 물안경 압력으로 눈 사이의 압력이 높아져서 눈알이 빠지는 줄 알았다.

#41회 11/11(화) 1150m, 59.7kg

쿠키 반죽을 준비하느냐고 늦게 출발해서 조금밖에 수영을 못했다. 크롤 부터 했으면 더 많이 왕복할 수 있었을 텐데...

평영 800m + 크롤 350m.

#42회 11/12(수) 2000m(+?), 60.4kg

한성네 수영장(sinus 홍제)에서 수영, 문래보다 조명도 밝고 물도 깨끗하다. 추가로 물이 더 좋은 것 같다.(무슨 말인가 ㅡㅡ;;)

1:1 레슨을 하면서 저녁 7시부터 10시 50분까지 거의 4시간에 걸쳐서 파워 수영을 했다.

#43회 11/13(목) 1600m, 60.35kg

평영 + 크롤 각 800m씩

#44회 11/14(금) 1250m, 59.95kg

평영 400m + 접영 50m + 평영 400m + 접영 50m + 크롤 350m = 1250m

 

#47회 11/18(화) 1900m, 59.35kg

평영 800m + 크롤 800m + 접영 150m + 배영 150m

#48회 11/19(수) 1225m, 60.05kg

접영 400m + 크롤 400m + 배영 400m + 평영 25m

#49회 11/20(목) 1350m, 60.25kg

11월 마지막 주는 감기에 걸리는 바람에 일주일 전체를 빠졌다. 회사 모임이다. 아버지 생신이다로 원래 이틀을 빠질 것을 각오하고 있었지만 감기로 인해 남은 3일도 수영장 패스를 하였다.

11월 정기권 결과 : 50000원 / 14회 = 3571.4285714285714285714285714286 >= 3500(일일권) 그냥 일일권 끊고 다닐 걸 그랬나부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운동 > 수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영일지-2010  (0) 2012.08.24
수영일지-2009  (0) 2012.08.24
수영  (0) 2012.08.24
수영장 정보  (0) 2012.08.24
수영복 - arena FAR-8753  (0) 2008.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