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치어 (17)
나모를 찾아라
8/13일 치어가 죽은 이후, 어제 전에 부터 배를 뒤집었던 치어가 드디어 사망했다.고통스럽게 뒤집힌채 아무것도 못먹느니 죽는게 나았을지도 모르겠다. 이로서 총 14마리가 되었다. 이중 3마리는 비실비실 대서 걱정이다.치어용 여과기를 사용해야 하나.. 3차치어 History2014.07.07 - 17마리 부화(1마리 병약)2014.07.08 - 16마리 (1마리 도태)2014.07.14 - 17마리 (큰 수조에서 한 마리 발견, 4차 치어?)2014.08.06 - 16마리 (휴가 후 확인)2014.08.09 - 16마리 (1마리 뒤집힘 증상 -> 소금욕 후 나아졌으나 재발)2014.08.18 - 15마리 (치어 수조에서 사망)2014.08.20 - 14마리 (격리 수조에서 8/9일 뒤집혔던 치어 사망, ..
배 뒤집은 한 마리배를 위로 놓고 있는 치어는 8/9~11일 소금욕을 하고 괜찮아진 것 같아서 치어수조에 합사를 했다.그런데 그 이후 다시 배를 위로 보이게 되어 다시 격리 치료를 하였다.죽지 않고 일주일 넘게 살고 있는데 뒤집혀진채로 먹이도 먹지 못하고 있어서 조만간 용궁행에 가지 않을까 생각된다. 다른 두 마리 이상행동문제는 다른 두 마리가 이상행동을 보였다. 외형상 두 마리의 색이 건강한 치어에 비해 색이 연했다.먹이를 주면 먹이에는 관심 없이 그냥 가만히 있거나 벽에 쿵쿵 박는 행동을 보였다.한마리는 배를 가끔씩 뒤집었다.격리를 했다가 다시 치어수조에 합사했는데, 금일(8/18일) 0시 5분쯤에 한 마리가 죽어있었다. 외형상 하얗게 된 것 말고는 특별한 이상은 없어보이는데 원인을 모르겠다. 치어용..
치어가 부화하고 한달이 넘었다. 정확히는 34일이 지났다.한 달넘게 치어를 키우는 것도 처음이라 매일매일이 신기하지만 나름 탈각알테미어도 잘 먹고 쑥쑥 크는 것을 보니 보람이 있다. 그런데 8/9일 토요일에 한 녀석이 헤엄을 대각선 방향으로 치는 이상하게 동작하는 모습을 보였다.그러더니 배를 위로 올리고 뒤집어져서 시체놀이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그런데 배부분이 빨갛게 보이는 것이 뭔가 출혈(?)이 있는 것 같아 보였다. 그런데 이 시기에는 투명해서 먹이가 보이기에 속에 피가 보이는 건가 해서 원래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다시 몸을 뒤집는 모습도 보여줬다. (위의 모습에서 옆으로 찍으면 아래) 죽으려나 해서 있으면 다시 헤엄치고 그러기를 반복했다. 집에 약은 없고 결국 소금욕을 하기로 하였다.별도로 격리를..
부화한지 5일째. 탈각알테미어를 먹이고 있다.지난번 치어까지는 알테미어 조차 먹지 못해서 노른자로 연명하다가 10일째 모두 사망했다.하지만 다행이도 이번에는 알테미어를 먹는 것을 확인을 하였다. 알테미어를 먹지 않은 치어는 아래와 같고먹은 치어는 아래 사진처럼 몸통 부분이 색을 띄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알테미어 색이 몸 속으로 들어갔다. 많은 먹은 것과 안 먹은 치어들이 있는 것 같다. 많은 먹는 것이 쑥쑥 자랄 것이 예상된다.
7/6 (일) - 산란 7/7 (월) - 알속 치어 보임 7/8 (화) - 부화 7/9 (수) - 대부분 바닥 (한마리 도태: 17 -> 16) 7/10 (목) - 대부분 유영 7/11 (금) - 알테미어 섭취 확인 7/12 (토) - 알테미어 2회 투입 7/13 (일) - 16마리 7/14 (월) - 한 마리 발견(16 -> 17)
지난번 치어도 그렇고 부화하고 10일을 넘기지를 못했는데 이번에도 10일(6/25)이 되면서 전멸을 하였다.원인은 23일(월)에 먹이통에 먹이를 먹으라고 놔두고 자버린것.계란 노른자를 주었고 당시 여름이니 물이 상한듯 싶었다.24일 아침에 일어나서 아차차 생각을 했을 때는 이미 건강한 놈 마저 머리를 아래를 처박고 있었다. (헤엄을 칠 수 있을 정도이긴 했다.) 외근이 있어서 점심때 집에 들렀는데 조금 움직이기는 했으나 전처럼 수중을 헤엄을 치지는 못했다. 오히려 굽은 놈이 더 생생했다. 집에 들어온 건 12시간 후인 24시가 넘어서였다. 예상대로 집에 와보니 두 마리 모두 죽어서 움직이지 않았다.마지막으로 현미경으로 촬영을 하였다. 옆 지느러미까지 생겼서 이제 유어로 자랄 수 있겠구나 했는데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