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치어 (17)
나모를 찾아라
[요약]2014.12.13 본가 -> 분가 이주2015.01.10 둘째 치어 뒤집힘2015.01.12 둘째 치어 격리(꿀단지)2015.01.20 둘째 치어 먹이 투여(알테미어, 대아)2015.01.21 둘째 치어 사각 수조 이동, 나머지는 치킨 통에 이주 결혼을 해서 금붕어를 본가에 두고 분가를 했더니 금붕어에 대한 글을 뜸하게 올렸습니다.집이 어느정도 정리가 되어서 치어 6마리를 작년(2014년) 12월 13일에 꿀단지(!!!)에 넣어서 담아왔다.보통 수족관에서 비닐 봉지에 담아오는데 터질 위험도 있어서 다먹은 꿀단지에 물을 가득 넣어서 뚜껑을 담아서 가져왔다. 처음에는 버스로 1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라 걱정했는데 치어들은 단지 내에서 유유히 헤엄을 쳤다. 너무 오래되어서 언제 태어났는지 추적도 못하겠..
외눈 3차치어를 치어네 아버지에게 바쳤더니 6차치어를 돌려주었다.제발 그만 새끼를 낳거라.. 빨간 동그라미가 6차치어이고, 나머지는 5차치어이다. 9일의 자란 만큼 크기 차이가 난다.측면 사진은 아래와 같다.
외눈 치어에 이어 눈 사이 - 미간 - 부위에 핏빛이 맺힌 녀석이 등장했다.부레옥잠을 넣었더니 치어를 괴롭히는 괴물이 있나? (몇 일전에 거머리 같은 것을 보기는 했다.)마치 복싱에서 한대 얻어맞은 것처럼 되어버렸다. 3차이어에서는 크기가 2~3위하는 치어인데데 왜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다.어제만해도 멀쩡했다. (노란색이 가장 큰 치어이고, 빨간색이 2~3번째 큰 치어이다.) 가끔 배 뒤집어지는 모습도 보이는데 건강이 의심된다.
9월 12일 금요일 집에 돌아와서 3차치어 수조를 보는데 뭔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까아오~치어 한 마리가 왼쪽 눈이 없다!!! 전날만 해도 그런 것은 없었기에 사고(?)가 발생한 것 같았다.모카빵님 블로그에서 성어들의 눈을 잃은 사진을 본적이 있지만 치어에게도 이런 일이 발생할 줄은 몰랐다. 성어의 경우는 이미 성장해서 몸에서 눈이 차지하는 부피가 1/50도 안되지만 치어에게는 생존에 필수요소일 것이라 계속 자랄 확률이 낮아졌다. 눈이 하나밖에 없다보니 먹이를 우선 못먹고 회전을 하는 모습이 잦아졌다.이틀 후 뒤집어졌다. 그리고 오후가 되어 기력을 잃어서 아버지의 입으로 꿀꺽... 안녕~
3/4치어 중에 한 마리가 죽었다. 크기가 제일 작은 걸로 보아 4차치어로 보인다. 이제 크기가 커지므로 한 마리가 아프거나 그러면 다른 고기들이 착하게 괜찮냐며 관심을 가지기는 커녕 와서 입으로 쪼아서 괴롭힌다. 꼬리가 보니 정상적인 상태보다 뜯겨 없어진 것으로 보였다. D+64일만에 11-> 10마리로 감소. 3마리는 9/6일부터 너무 뚱뚱해지는 것 같아서 별도의 수조로 분리해놓았다. 5차 치어는 태어나고 하루 있다가 부터 탈각알테미어를 먹는 것이 보였다. 뱃속도 주황색 알갱이가 보인다.
3차치어 History2014.07.07 - 17마리 부화(1마리 병약)2014.07.08 - 16마리 (1마리 도태)2014.07.14 - 17마리 (큰 수조에서 한 마리 발견, 4차 치어?)2014.08.06 - 16마리 (휴가 후 확인)2014.08.09 - 16마리 (1마리 뒤집힘 증상 -> 소금욕 후 나아졌으나 재발)2014.08.18 - 15마리 (치어 수조에서 사망)2014.08.20 - 14마리 (격리 수조에서 8/9일 뒤집혔던 치어 사망, 3마리 격리중)2014.08.21 - 13마리2014.08.22 - 12마리2014.08.24 - 11마리 (개구리밥 수조에서 용궁행) 이제 건강한 치어 11마리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