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스페인어 (6)
나모를 찾아라
사실 실제로는 여자친구에게 가르쳐주는 스페인어인데, 배우는 사람(여자친구)의 입장으로 바꾸었습니다. 2013.12.15 (일)나: [오후 10:14] 오늘의 공부는....나: [오후 10:14] Yo soy maestro. !!!남: [오후 10:15] '나는 선생님입니다' 라고요?나: [오후 10:15] 응응~남: [오후 10:15] 이탈리아어나 스페인어나 어미굴절(語尾屈折)을 하기 대문에 io나 yo는 보통 안써요남: [오후 10:15] 그냥 소이 마에스뜨로(Soy maestro.)나: [오후 10:16] 오홍남: [오후 10:16] 왜냐면 동사만 보고도 주어를 알 수 있기 때문에 보통은 주어를 생략하게 되요.나: [오후 10:16] 그렇군요나: [오후 10:16] Gracias. (감사합니다.)나:..
구글에는 두들(Doodle)이라고 해서 특정한 날에 맞추어 로고를 바꾸어서 표시를 한다.다른 포털도 자극을 받았는지 네이트에서는 각 나라의 인사말을 로고로 표시를 해주는 것을 보았다.그러던중 스페인어로 Hola가 나왔다. 그런데 한글이름은 /홀라/라고 한다. 스페인어를 배워보았다면 H가 발음이 나지 않는 다는 것을 알 것이다.따라서 Hola는 실제 '홀라'가 아닌 '올라'에 가깝다. 아마도 네이트 로고 담당자는 스페인어를 모르고 그냥 영어식으로 표기를 한 것 같다.또한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 그라나다의 유명한 성, Alhambra가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알함브라'라고 읽는다.실제 스페인 발음 기호에는 h를 읽지 않아 [aˈlambɾa]로 표기한다. (참고) 물론 알-이 붙었고 아랍어 에서 온 단어이긴 ..
쿠바의 혁명가 체 게바라는 스페인어를 했겠지... Seamos realistas, pidamos lo imposible.=>“우리 모두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가슴 속에 불가능한 꿈을 간직하자"seamos : ser 동사의 명령형(imperative)중 하나(1인칭복수 ; 우리~하자) * ser동사의 명령형 표 yo tú usted nosotros vosotros ustedes - sé sea seamos sed sean realistas : realista(이상주의자)의 복수pidamos : pedir 동사의 가정법(subjunctive) 혹은 명령형 (여기서는 명령형) * pedir동사의 명령형 표 yo tú usted nosotros vosotros ustedes - pide pidapidamo..
컴퓨터 산업 발전은 아무래도 미국이 주도했으니 영어가 쓰이는 것은 당연하다. copy라던지 print, delete, 심지어 QUIT 라는 단어를 exit 보다 먼저 알게 된 것은 컴퓨터 명령어였다. ESC키가 escape의 앞글자 세 글자를 따서 줄여쓴 것 또한 알라딘 게임 - 동굴을 탈출(escate the case) - 때문이었다. 하지만 컴퓨터 세계에서 쓰이는 단어들이 영어만 있지 않다는 것. 세마포어(Semaphore)운영체제 수업시에 프로세스의 동기화 방법에 대해 여러가지 배운다. 그중 독특한 이름 세마포어인데,,, 다익스트라(Edsger Wybe Dijkstra[ˈɛtsxər ˈʋibə ˈdɛikstra]; 발음듣기)라는 네덜란드 컴퓨터 과학자가 고안해서 Semaphore 라는 이름이 붙게 ..
물론 언어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사람에게는 공통점 - 예. 먹고 자고 싸는 - 이 있기에 비슷한 점도 있다. 예를 들면 공손하게 이야기를 하면 서로 좋은 기분으로 이야기를 할 수 있듯이 말이다. 외국에 나가게 되면 차근차근 공부를 하던 현지에서 전투 학습을 하던 공통으로 사용하는 말이 있게 마련인데, 내 생각에는 "~해주세요"라는 의미의 말인 것 같다. ticketland.ru의 메일얼마전(8.17)에 모스크바에서 서커스를 예매하기 위해 회원가입을 했던 ticketland.ru에서 공연소식메일을 보냈다. 맨 아래에는 구독 취소를 위한 문구가 있었다. 위의 그림에서 빨간 화살표가 가리기고 있는 단어, 빠잘스따(пожалуйста는 영어의 Please의 의미이다.예를들어 비행기에서 커피를 드시겠어요? 차를 드..
국어, 영어, 불어, 일어, 독어, 한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를 걸쳐 러시아어까지 배우면서 언어마다 고유한 특징이 있고 서로간에 다른 점이 많구나 하는 점을 많이 느꼈다. 문제는 배운 언어가 점점 많아지면서 자꾸 전에 배웠던 언어와 비교를 하게 되는 점이다.예로 나는 스페인어는 이탈리아어를 배운 다음에 배웠다. 두 언어는 라틴어라는 언어에 영향을 많이 받았기에 상당히 비슷한 점이 많았다. 심지어 같은 단어도 많이 보이고 문법상 유사한 것이 많았다. 그러다보니 나는 자꾸 스페인어를 이탈리아어의 다른 버전으로 생각하게 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예외는 있는 법. '이탈리어는 이랬으니깐 스페인어도 이러겠지'하다가 아닌 경우가 종종 있었다. 스페인 수업 작문시간. 마침 여름 휴가철이라 무었을 했는지에 대한 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