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금붕어 (25)
나모를 찾아라
지난번 치어도 그렇고 부화하고 10일을 넘기지를 못했는데 이번에도 10일(6/25)이 되면서 전멸을 하였다.원인은 23일(월)에 먹이통에 먹이를 먹으라고 놔두고 자버린것.계란 노른자를 주었고 당시 여름이니 물이 상한듯 싶었다.24일 아침에 일어나서 아차차 생각을 했을 때는 이미 건강한 놈 마저 머리를 아래를 처박고 있었다. (헤엄을 칠 수 있을 정도이긴 했다.) 외근이 있어서 점심때 집에 들렀는데 조금 움직이기는 했으나 전처럼 수중을 헤엄을 치지는 못했다. 오히려 굽은 놈이 더 생생했다. 집에 들어온 건 12시간 후인 24시가 넘어서였다. 예상대로 집에 와보니 두 마리 모두 죽어서 움직이지 않았다.마지막으로 현미경으로 촬영을 하였다. 옆 지느러미까지 생겼서 이제 유어로 자랄 수 있겠구나 했는데 아쉽다.
새벽에 먹이를 주고 물을 갈아주고 외출을 했다가 날짜가 지나 00:40분에 도착을 해보니 한 마리만 꺽여있던 것이 두 마리가 꺾여있었다. 건강한 놈과 굽은 놈은 움직이는 것이 보이는데 가라앉던 놈이 죽어있던 것이다.물에는 딱히 냄새도 나지 않았으니 아마도 먹이 때문에 아사(餓死)한 게 아닌 가 생각된다.보통 죽은 치어는 살아있는 것과 다른 모습이 보이는데 몸이 투명해진다는 것이다. 치어는 투명해서 먹이를 먹으면 그 색이 비쳐보인다. 계란을 먹으면 노랗게 되는데 양분을 다 소비를 해서 그런지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게 아닌가 생각된다. 확인을 위해 확대를 해보았더니 마디에 붉은 색이 보였다. 살아있을 때는 피같은 것이 보이지 않았는데 죽으니까 보이는 것도 이상하다. 또한 눈알에도 핏발같은 붉은 색이 ..
2차 치어가 태어난지 6일이 지났다.지극 정성으로 보살펴서 그런지 3마리 개체 수는 유지하고 있다.놈놈놈 중 가라앉는 놈이 이젠 수영을 익혔는지 물에 제법 뜬다. 꼬리지느러미를 차고 살짝 가라 앉고 하는 식이다. 굽은 놈은 점점 더 허리가 구부러져서 헤임칠 때 나선형으로 회전하면서 이동을 한다. 주말이라 하루에 4번 정도 알테미어와 노른자 삶은 것을 주었다.전에는 사육통에 먹이를 주었는데 물 오염 때문에 이제 먹이용 유리 잔에 옮겨서 먹이를 급여하고다시 사육통으로 이동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확실히 사육통에 물에서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다. 유용한 도구는 국자와 요거트용 플라스틱 숟가락 구부린 것.국자는 사육통에서 먹이통으로 옮길 때 사용하고, 플라스틱 숟가락은 반대로 이동할 때 사용한다.숟가락을 그..
주변에 금붕어 새끼를 키웠다는 것은 적은데 인터넷이 정보의 바다이다 보니 검색해보면 은근히 많은 정보들이 있다.매번 검색하는 것은 어려우므로 블로그에 목록을 정리해야 겠다. 금붕어 뿐만 아니라 어류면 같이 넣었다.[사이트] 난주 닷컴 - 묻고 답하기 > 번식[네이버] 똥강아지- 금붕어 산란에서 부화, 치어가 되기까지 http://blog.naver.com/hammerboy35/70129987623[네이버] 푸른공팡이의 나른한 하루 - http://blog.naver.com/gupi1317/60191815208[네이버] Black Star - 구피 - 탈각알테미어 - http://sjik0501.blog.me/140141395814[네이버] 금붕어 유어 - http://blog.naver.com/all4j..
개체 수1. 성어(2) - 2014-02-15 : 4마리 -> D+117에 2마리 사망 -> 현 2마리 2. 치어(2) - 2014-06-01 : 2마리 생존, 1마리 건강, 1마리 헤엄을 잘 못치고 바닥에 기어다님3. 치어(4) - 2014-06-12 : 수정, 6/15일 부화, 4마리 도합 성어 2마리, 치어 6마리 저녁에 환수할 때 확인하기로는 치어가 4마리였다. 한마리는 죽고 한마리는 어디간거야. 부대비용1. 성어먹이 : 2014-02-18, 4,000원1. 여과기 : 2014-03-13, amazon HBL-501, 11,000원2. 치어먹이: 2014-06-11, 알테미아70ml, 6,000원 총 21,000원
2차로 치어통을 제작했다.우유통으로 만들었더니 글씨 때문에 치어가 있는지 없는지 구별이 안되어 인쇄가 되어 있지 않은 커피 테이크아웃잔을 이용해서 다시 제작했다. 입구는 누나의 구멍난 스타킹을 협찬받아서 막았다. 전에는 빨판으로 붙였는데 미끌미끌해서인지 자꾸 떨어져서 빨래집게로 대신했다. 훨씬 안정적으로 벽에 붙일 수 있는 것 같았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집는 부분이 벽과 붙어있으면 원기둥이 회전이 생기는데 길게 잘라내면 수평을 맞출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이미 잘라 버렸으니 추가로 가위질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