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 길에 삼성역 근처 코엑스몰 지하 2층에 있는 a#에서 Lightning-Micro USB 어댑터를 구입했다.

금액은 26000원. 보통의 애플 액세서리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었다. (하지만 그 기능과 크기를 보았을 때는 저렴한 것도 아닌 것 같기도??)


사전에 애플스토어에서 검색을 해보고 갔기에 애누리 없이 금액이 동일한 것을 확인하고 갔기에 가서 1분안에 구입을 끝마치고 왔지만 집에와서 실제로 사용을 해보니 괜히 샀나하는 생각이 들어서 주말인데!!! 블로그에 기록을 해서 다른 사람들의 소비에 참고를 할 수 있게 하였다.


1. 장점

 아이폰 사용하는 사람은 번들로 들어있는 라이트닝 케이블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케이블이 없는 상황에 배터리가 별로 남지 않으면 충전을 할 수 없는 경우가 생긴다. 주변에 충전기 있냐고 물어보았을 때 안드로이드 사용자일 경우 케이블 모양이 달라서[각주:1] 충전을 못한다. 이럴 때 유용한 어댑터이다.


나의 경우는 안드로이드 핸드폰과 아이폰을 동시에 사용하는 경우인데, 아직 아이폰 사용한지 1년이 안되어서 충전-방전 사이클이 길어서 라이트닝 케이블을 따로 가지고 다니지 않고 안드로이드용 USB 2.0 Micro B USB 케이블만 가지고 다닌다. 이럴 경우 한 케이블로 두 기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누릴 수 있다.


두 번째 장점은 번들 라이트닝 케이트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사용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내구성이 좋지 않다.

특히 라이트닝 케이블을 사용하다보면 케이블과 커넥터 사이의 피복이 단선이 되서 새 케이블로 바꾸는 친구들을 자주 보았다. (주변의 친구들 거의 100%)

왼쪽이 2년 반정도 된 아이폰5의 케이블이고, 오른쪽이 5개월정도 된 아이폰6의 케이블이다.


단선의 원인을 생각해보면 아래 그림을 보면 차이를 쉽게 알 수 있다.

오른쪽 케이블은 S사의 갤럭시4 LTE-A 모델에 들어있던 번들 케이블이다. 커넥터와 케이블 사이에 지지대 부분의 코어가 들어가 있다.

그래서 라이트닝 케이블 사용하는 사람들은 수축케이블을 이용해서 자체 지지 역할을 하는 것을 DIY를 하기도 한다. (링크)

따라서 내구성이 라이트닝 케이블보다 조금 더 좋은 안드로이드 케이블을 이용하면 추가 돈이 드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하지만 어댑터도 케이블 가격일 텐데!!!)


2. 단점

 비싼 가격.

 애플의 제품은 비싼 가격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순정 애플 말고 대체할 만한 동일 제품이 존재한다.

구입하고 집에와서 웹 서핑을 하다가 동일 기능을 하는 제품을 쿠팡에서 발견했다.

가격은 무려 1500원으로 애플의 어댑터를 17개를 살 수 있다.


앞으로 애플 제품을 구입할 때 (특히 악세사리) 비슷한 제품이 있는지 확인해보고 구입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1. 안드로이드 모델의 경우 대부분 USB 2.0 Micro B 타입을 사용한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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