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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trip)

[철덕] ITX 새마을 첫 탑승기

나모찾기 2015. 11. 8. 11:58

어제(11/7, 土) 전 직장의 후배의 결혼식이 논산에서 있었다.

시청에서 전세버스가 있다고 했으나 일어났을 때는 도착하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가는 방법을 찾아보니 용산에서 ITX 새마을을 타고 논산까지 가는 방법이 가장 괜찮아보였다.


ITX-새마을에 대해서는 나무위키에 잘 기록되어 있다.







내가 탑승했던 호남선선 하행은 하루에 6편이 운행되고 있었다.

그중 용산발 목포행 열차는 하루에 2편뿐이고, 나지는 광주 송정발이다.



내가 탄 열차는 위의 6개 열차중에 1101편이다. 즉, 10:45분에 용산에서 출발하는 열차이다.


ITX-새마을 나무위키에도 잘 설명되어 있듯이,

열차내에서 와이파이가 되지 않는다. 사실 AP는 존재하지만 스마트폰 ~ AP 까지만 연결되고 외부 인터넷에 연결이 되지 않는 것이다.


AP에 연결하고 나면 아래와 같은 D-LINK의 사이트가 보인다.


뭐 여기에 대해서는 모니터에서 안내를 하고 있었다. (WIFI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양해하여 주십시오.)





또한 편의 장치로 선반이 있다.

의외로 모르고 넘어갈 수 있다. 왜냐하면 아래의 그림처럼 접혀져 있을 때는 딱히 티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살짝 들면,,,


다 펴면,,


10kg까지 올려놓을 수 있다고 스티커로 붙여 있다. 뭔가 대학교 강의실에 있는 의자의 책상 느낌이 나는 건 왜지?



참고로 코레일톡이라는 앱으로 티켓을 구입했는데, 주의사항에 보면 티켓의 캡쳐는 유효하지 않는다고 나온다.

캡쳐를 했는지 확인을 위해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을 지페의 은선 처럼 사용을 하고 있다.


객실 내부에 있는 스크린으로 열차여행 상품에 대해 광고가 나오는데 전혀 현실성 없는 설정이 나온다.

유튜브에도 있다. => [레츠코레일] 바다열차 Sea-train full

 여자랑 남자랑 바다열차에 각각 와서 사이가 좋아져서 간다는 설정인디,,

모르는 사람 허락도 없이 카메라로 찍으면 도찰(?) 아녀??

출처: 유튜브 - https://youtu.be/qp05ZrOjn38?t=2m4s


도촬후 어색한 미소(?)


암튼 전혀 어색하지 않다면 이상한 CF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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