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선진국?

나는 대한민국을 개발도상국(開發途上國)으로 생각했지 한번도 선진국으로 생각해보지 않았다.

개발도상국(開發途上國, 문화어: 발전도상나라, 영어: developing country) 또는 약칭 개도국은 선진국에 비해 산업의 근대화와 경제개발이 크게 뒤지고 있어 현재 경제성장을 목표로 하는 나라를 일컫는다. 발전도상국이라고도 한다.

이유는 내가 학교를 다닐 때 '개발도상국'으로 배웠기 때문이다. 학교를 졸업한지 10년이 지난 지금 인터넷을 찾아보니 한국은 분명 외적으로 선진국이 맞다고 한다.

유엔개발계획(UNDP)에서 발표하는 보고서중 하나인 인간개발보고서(HDR)에 의하면, 인간개발지수(HDI) 2013년 대한민국은 10위 일본, 11위 캐나다에 이어 12위이다. 참고: 위키백과

런던에서 일하고 있는 '별'님의 블로그에 보면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나뿐이 아닌 것으로 생각한다.

 한민국은 선진국이다: 외국에서 차별을 받는다고 느끼신다면

2012년 쓰여진 오피니언 '대한민국은 선진국인가?'이라는 글에서 보면 외형적으로 한국은 선진국이라고 이야기한다.

75%의 국민이 선진국이 아니라고 답한 조사결과가 보도된 적이 있다고 한다.

외국에 나가보면 가끔 한국 사람들의 행동을 보고 얼굴이 빨개지면서 쥐구멍으로 숨고 싶은 경우가 있다.

줄을 서야 경우 빨리가기 위해 새치기를 하는 것이나, 돈과 가격이 최우선이 되는 이야기를 하는 것, 몸을 부딪치고도 미안하다고 하지 않는 것 등은 빈번하다.

사회의 질(Social quality)과 사람들의 의식이 선진화가 되어야 본질적인 선진국이 되지 않나 생각해본다.